리버풀은 독점적으로 누가차고 그런게 아니라 마네 살라 지가 얻은거 지가 차고 나머지 얻은건 핸더슨이 차고 최근까지 마네랑 핸더슨이 부상으로 빠져서 PK 살라가 다 찼더라고요.
지금 득점왕 경쟁 같이하는 선수들이 PK 의존도가 높은 선수들이 많은거 (바디,살라) 보면서 득점왕 경쟁중이니 본인 얻은거 한해서 욕심 좀 냈음 해서 글 써봤네요.. 케인이 잘차는건 알죠 본인거나 다른 멤버 얻은거나 찼으면
당신이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니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소탐대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PK를 얻어서 찼습니다. 그러데 그것이 실패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리고 PK 실패로 팀이 지거나 비겨서 승점을 잃게 되었을 때 그리고 그 모자란 승점이 우승의 결정적인 부분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과거 이탈리아의 바조가 승부차기에서 결정적인 실축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결승까지 멱살잡고 끌고간 선수가 바조인데도 그 실축 한번으로 그는 마치 월드컵에서 실패자의 상징처럼 회자되는 우스운 일이 발생했는데, PK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학게 볼 것이 아닌데도 자신의 팬심과 욕심을 주체하지 못해서 손흥민이 PK를 차지 않으면 소심하고 야망없는 선수이고 케인은 욕심꾼에 탐욕꾼이라는 너무나 감정적인 판별을 이렇게 드러내서 쓸 이유가 있을까요?
님은 비유가 보면 되게 극단적임 제 게시물 보이면 걍 스킵하세요. 댓글 달지마세요. 걍 위에 댓글로 퉁칠게요. 걍 아쉬워서 하는소리죠 뭔 소심하고 야망 꺼내지도 않은 소리하고 앉았고 그리고 바조는 승부차기? 손흥민 승부차기에서는 실수 없었는데요? 인터네셔널컵에서도 그렇고 예로 드실거면 저번 아스톤빌라전 PK 하시던지 그 경기도 이미 팔 골절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찬거고 무슨 PK 완성형들만 차는것도 아니고 상황의 극단적 상황을 말하시니
제가 글을 단 이유는 손흥민이 얻은 PK를 케인이 차면 지극히 비상정상적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셔서 쓴 글입니다.
각팀에는 기본적으로 PK를 차는 체계와 프리킥 체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이미 여러차례 드러났고, 손과 라멜라 사건이라는 전례도 있기 때문에 토트넘에서도 무리뉴에 의해 체계는 정했졌을겁니다. 그런 쳬계에 의해서 차게 되는 것을 외부에서 감정적으로 판단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겁니다.
에버튼의 르윈이 첼시전에서 PK를 얻어서 그것을 다른 선수가 찼습니다. 르윈도 득점왕 경쟁자이고 팀의 주포인데 PK는 다른 선수가 찬것이 그렇게 이상한 체계인가요?
글을 상당히 짧게 쓰시는 데 그럼에도 극단적인 무리수를 같이 넣어서 글을 쓰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함축적으로 글을 쓰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요소가 많기 때문에 극단적인 표현들은 함께 쓰시지 않으면 좋겠네요.
케인을 싫어하는 것을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다음에 호날두를 끌어오면서 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튀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날두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의 무례때문입니다. 감정적이유가 아니라 그가 보여준 행동때문에 싫어하게 된, 하나의 사태를 대표하는 인물을 끌어서 글을 쓰시면서 내가 케인을 싫어하는 것도 하나의 합리성이 있는 사건이다라는 것으로 글을 확대시킨것은 본인입니다.
내가 케인을 싫어하는 것도 호날두처럼 이유가 있는 행동이다. 케인이 손의 PK를 뺐어 차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은연중에 글에 의미를 함축시킨 것이고 그것이 제 댓글을 불러온 것입니다.
PK 단순히 꿀빠는 행위 아닙니다. 그 안에는 좋고 쉬운 상황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 팀의 운명을 좌우하는 그런 순간도 포함되어 팀에서 체계가 확립된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PK키커를 인정하는 겁니다. 그런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나서서 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순히 득점왕 경쟁을 위해 팀체계를 바꿀 이유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