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Q6D6YdDZtE&t=172s

비판받아야지 흥민이한테 패스길 보이는데 그거 묵살하고 지가 슈팅때리고 템포 죽이고 좀 욕심이 있었던듯 싶음

아직 나이가어리니까유 하고 그러려니 넘어갈려고 하는데도 빡치네요 씨앙

무리뉴가 리버풀전 선발 제외시키면서 교육시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흥민이 골 넣는게
갸 눈엔  너무 쉬워 보였나 봄
ㅋㅋ

무리뉴의 지시가 있었겠지요.. 손에게 수비 몰리면 슛 해보라고

레알에서 다시 바이백으로 부른다는 뉴스뜨자마자 뭘 보여주겠다고 팀플레이를 무시함;;

심하긴했음. 지난경기는

공잡으면 그냥 연계고 뭐고 중앙으로 닥돌진 그리고 턴오버
오죽하면 토트넘이 골이 필요한 시점에 무리뉴가 레길론을 빼고 벤데이비스를 넣겠음;; ㅋㅋ

그리고 후반에 패스미스 나오니 무리뉴가 레길론보고 집중 좀 하라고 소리치는 모습도 나왔구요.

좋은 선수니 다음 경기에는 더 잘 준비해서 나올 수 있길 바랍니다.

무링요가 전술적으로 지시했다고 하더라도 우길론보다 더 좋은 위치에 손흥민이 있었다면 손흥민에게 패스해야함. 그건 국적을 떠나서 슛확률이 높은 선수에게 주는게 정당함.

쉽게쉽게 가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공수 전부다 아쉬웠죠

그래도 토트넘으로서는 다른 득점루트 만들어야하는건 맞아요

시즌끝날때까지 손케한테만 의존하면 우승 힘듭니다

전 무리뉴가 지시했다고 보진않네요. 무리뉴 전술 특성상 손에 꼽을정도의 기회를 확실하게 마무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이걸 할수 있는건 손흥민이랑 케인 이 두선수뿐입니다. 마무리능력은 이 두선수에게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딴팀들처럼 기회가 많이 찾아오는 전술을 택한게 아니니까요. 설사 이 두선수에게 수비가 몰린다고 해도 딴 선수들보다 확률적으로 성공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전술지시였다면 레길론을 중간에 절대 교체 안하죠

풀백 포지션은 웬만하면 풀타임으로 뛰지 부상이 아닌 상황에서 중간에 교체 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레길론이 중간에 교체된 건 그 경기가 처음이죠.
문책성 교체로 봐야하고 무리뉴 성향상 풀백에게 측면 공격을 지원하라고 했겠지 오버래핑해서 중거리 슛으로 마무리하라고 했을리가 없어요.

흥민이 돌아뛸때 한번도 안줬어요, 4번정도 있었는데 진짜 한번도 안줌 그러고 나서 흥민이가 했던 슈팅 이런거 지가 할려고 그럼 그렇게 했으면 결과라도 좋아야지 결과도 꽝이고 그래서 흥민이 오른쪽으로 다시 가고 오리에랑 호흡 맞췄죠, 저만 그렇게 본게 아니네요.

슈팅도 슈팅이지만 혼자 스틸당하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는편이라 역습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덜된다고 봐야...시야가 넓다고 말하기엔 좀 힘든 선수

윙백은 윙백인 이유가 있음 레길론 스피드에 돌파력 갖추고 거기에 슛팅좋아서 골넣는 능력있었으면 베일처럼 윙어로 전직시켰겠죠 그게 아니니 윙백하는건데

레길론은 자신이 수비수라는걸 먼저 생각하고 플레이 해야...
거것도 최고의 스코얼러가 있는 팀에...

근데 결국 경험치 먹고 뭐라도 때리면서 공격력 올려야지 케손만 믿고있으면 시즌 중반쯤 가면서 다 파훼법 나오고 망합니다... 풀백 공격력 올리고 영점잡고 상대에게도 어필하고 하는건 중요한 루트구요.
전 딱히 비난하고 싶진 않네요. 어딘가에서 필요했을 과정이고, 손흥민 몰아줘 몰아줘 하는것도 우리 욕심

다만 지난 경기는 좀 심하긴 했는데. 슛 아니면 패스 보다는 그럴듯 아닐듯 이지선다 해가면서 잘 해보길

'레길론'의 독단적인 생각에 의한 것일까요?


리버풀 감독인 클롭도 인터뷰에서 밝혔듯 토트넘과 상대하는 팀의 감독이라면
손과 케인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승패를 가늠하는 주요 포인트임.

그러면 '모리뉴' 감독은 가만히 있었겠느냐, 아니죠. 그것에 대한 대비책을 세웠겠지요.


상대 팀이 손과 케인을 이중 삼중으로 집중적으로 마크하면 분명히 빈 공간이 여럿 나온다.
이 공간을 '레길론'과 '베르흐베인'이 파고들어라.,,,,라고 지시했을 겁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지령받은 두 선수가 골 결정력만 좋았다면 모리뉴의 이 작전은 빛을 발했을 텐데
무지 안타까웠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