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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21:26
[잡담] "토트넘, EPL 우승 확률 겨우 9%"..도대체 47% 1위는 누구?
 글쓴이 : 빠수리
조회 : 1,874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분의 1 지점 통과를 앞두고 있다. 현재 단독 1위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12경기에서 7승 4무 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에 있다. 2위는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승점 동률이나 득실차에서 밀렸다.

이들 뒤로 레스터 시티(24), 사우샘프턴(23), 첼시(22) 순서로 TOP5를 차지했다. 6위 맨시티부터 7위 웨스트햄, 8위 에버턴, 9위 맨유, 10위 울버햄튼까지 모두 승점 20점이다. 아스널은 13점으로 15위에 그쳐있다.

올 시즌 EPL의 유력한 우승 후보는 토트넘과 리버풀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두 팀 모두 12경기에서 단 1패만 거뒀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리버풀은 핵심 선수들이 하나둘씩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국의 통계데이터 전문분석 매체 'Five Thirty Eight'은 현 시점에서 리그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그 결과 1위 자리에 오른 주인공은 토트넘도, 리버풀도 아니었다. 이 매체는 47%의 확률로 맨시티가 우승하리라 전망했다.

그 다음 2위 자리는 리버풀 몫이었다. 리버풀의 우승 확률은 23%로 나왔다. 다른 팀들의 우승 확률에 대해 토트넘은 9%, 첼시는 8%를 받아 TOP4 자리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맨유는 7%, 레스터는 3%로 분석됐다. 앞서 언급된 6팀 모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25%를 넘겼다.

반면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 6%, 강등 확률은 2%로 나왔다. 아스널의 최종 순위는 12위로 분석했다. 최종 강등 3팀은 풀럼(18위), 웨스트브로미치(19위), 셰필드(20위) 순으로 점쳤다.


https://sports.v.daum.net/v/2020121615200627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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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햄 20-12-16 21:28
   
와 토트넘 그래도 3위네요 시즌 시작할땐 6위 내에도 드냐 마냐 소리 들었는데
miilk 20-12-16 21:29
   
1위 한거야 그럴수도 있다 치는데 그게 47%나 되는건 너무했네
옴마반메훔 20-12-16 21:35
   
아스날은 빅6 에 없네요?..ㅋㅋ
     
수월경화 20-12-16 21:44
   
15위팀 우승 확률 따져서 뭐해요ㅎ
영원히같이 20-12-16 21:48
   
차이가 너무 심한데 ㅋㅋㅋㅋㅋ
이슬내림 20-12-16 21:53
   
축구를 안보나..
올해 멘시티 정말 별로인데 47%라니 ㅋㅋㅋ
리버플이라면 몰라도 멘시 우승 47%는 동의 못하겠단...
     
제프리 20-12-16 22:06
   
결국 리그우승은 장기레이스라 스쿼드 두꺼운 맨시티가 유리하다고 보는거죠 리버풀이나 토트넘은 주전비주전 스쿼드풀이 너무 차이나서 그런듯 분명히 리그 중반기쯤 넘어가면 주전선수중에 피로누적이나 자잘한 부상으로 이탈하는 선수나올건데 맨시티가 유리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