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태클, 고메즈의 부상 모두 축구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였듯, 고메즈의 쾌유를 빌며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손흥민 팬 또는 축구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일텐데요. 그리고 오지랖이라고 치더라도 저게 어떻게 한국의 오지랖인가요. 한국인 중 한명일 뿐인데...
"그대만큼" 이양반 꼬였네
순수한 동기라 좋게 예쁘게 볼수있는 상황인데 내가 댁을 알수는 없지만 뭔가 비비꼬여있구만요
한국인의 한명으로 쫌 거시기하단건지 아님 난 짱개,썸짱깨,쩍빠리 중 한명의 시점으로 바라본다는 건지~
이보슈 예쁘게 볼일을 거 삐툴어지게 볼거있소?
긍적적으로 사시길~~~
그대만큼님이 뭔 말 하는 지는 이해하는데, 이건 그냥 귀엽게 보고 넘어가도 되죠.
여기서 손흥민이 정확하게 직접적인 부상관여는 아닌데 뭔 이럴 필요까지 있느냐는 생각이겠지만,
역지사지로 고메즈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소니가 직접적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한국팬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작성일 : 19-11-2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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