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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0 21:39

[잡담] 이강인의 '폴리체 베르소'(police verso)

글쓴이 : raptor22

이강인이 북에서 찍은,

엄지를 밑으로 내리는(police verso, with a turned thumb) 모습의 이 사진은 그 상징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패배한 검투사에 대한 죽음의 심판'을 의미하는 '엄지 내리기'..너무 멋집니다.

AFC나 FIFA가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전제 하에, 최좋예선에서도 같은 조에 걸리기를 희망해 봅니다.

북에서 치루면 치루는대로, 제3국에서 하게 되면 하는 대로, 축구팬들(대다수 국민들)에겐 그 실상과 현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이자 계기가 또 될테니까요..

환상에서 완전히들 깨어나야죠.

열 여덟살 꼬멩이도 느끼는 걸 애써 외면하며 딴 소리 하는 건 인륜을 져버리는 짓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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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댄스키드 19-10-20 22:36 무슨 의미인지요? 설명좀? 무슨 의미인지요? 설명좀?



		갈색폭격기 19-10-20 23:32 이강인이 그거 누구한테 그런거에요? 이강인이 그거 누구한테 그런거에요?



		공기번데기 19-10-20 23:36 뭐 축구라는게 좀 거친 팀이 이길 확률이 높고 선수들 사이에서는 자국 심판만 아니면 패드립도 하니 간나새키, 임마, 야이 새키야 같은 건 애교입니다 뭐 축구라는게 좀 거친 팀이 이길 확률이 높고 선수들 사이에서는 자국 심판만 아니면 패드립도 하니 간나새키, 임마, 야이 새키야 같은 건 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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