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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7 08:53
[정보] 심상찮은 손목 붕대+통증 호소 손흥민 정말 괜찮나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612  


심상찮은 '손목 붕대+통증 호소',손흥민 정말 괜찮나


◇1월 6일 브렌트포드전 도중 오른 손목을 잡고 고통스러워하는 손흥민. EPA연합뉴스
◇1월 6일 브렌트포드전에서 드리블하는 장면. AFP연합뉴스
◇1월 6일 브렌트포드전을 마치고 조제 무리뉴 감독 옆에서 승리를 만끽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1월 2일 리즈전 경기 중 해리 케인과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 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EPL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 6일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준결승에서 유럽 통산 150호골 대기록을 연달아 세우며 정초부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하지만, 손흥민의 지난 2경기 활약상을 자세히 지켜본 시청자라면 이전과 달라진 점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달 말까지 보이지 않던 붕대의 존재다. 손흥민은 리즈, 브렌트포드와의 2연전에서 오른 손목에 붕대를 두른 채 뛰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스포츠조선'과의 현장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나, 오른팔은 손흥민이 두 번이나 다친 부위여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2017년 6월 대표팀 경기 도중 오른팔 '전완골 요절골절'상을 입어 두 달 가까이 결장했다. 지난해 2월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 또다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스토크시티전 경기 장면. 이땐 손목에 붕대를 두르지 않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28일 울버햄튼전에서 드리블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시즌 이후 팔 부상 재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부상을 당한 적은 있지만, 햄스트링 부위였다. 그런데 리즈전에서 붕대를 차고 나오더니 브렌트포드전에선 손목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쐐기골을 터뜨린 뒤 44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했다.

타이밍상 지난달 28일 울버햄튼전과 리즈전 사이에 다쳤을 가능성이 크다.

팔 골절과 관련이 없는 부위를 다쳤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혹여나 같은 부위의 부상이 재발한 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손흥민은 올시즌 개막 후 현재까지 25경기 출전 16골 8도움(리그 12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경력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 공신력 있는 매체의 보도는 아니지만,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서 대체불가 자원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손흥민 없는 공격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브렌트포드전 승리를 통해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한 토트넘은 남은 1월에만 5경기를 더 치른다. 2월엔 유럽 유로파리그도 재개한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없는 남은 일정을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 같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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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1-01-07 08:53
   
III복불복III 21-01-07 09:08
   
괜한 기자의 설레발 아닌가??
갤맨 21-01-07 09:09
   
본인이 괸찮아하면 좀 믿어달라구 기레기
아프길 바라냐바 흥
성길사한 21-01-07 09:10
   
http://mukta76.net/zeroboard/zboard.php?id=m_article&page=1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8&PHPSESSID=6723dd66befdd26fbb8269273733fd61

 한국 선수들의 체력상태는 어떤가? 또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

한국 선수들의 장점은 역시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축구의 장점이기 때문에 절대 잊어버려선 안된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봤을 때는 좋은 상태가 아니다. 특히 상체가 너무 약하다. 팔, 어깨 근육 등이 빈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부상도 많이 당하는 것이다.

앞으로 스피드를 죽이지 않고 상체근육을 발달시키는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무작정 근육만 키울 경우 스피드가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섬세한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근육을 발달시키면 관절이나 신경이 근육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릎을 보자. 무릎은 쉽게 말해 아래 위로 2개의 뼈가 붙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손상되기가 쉽다. 따라서 무릎 부상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허벅지나 종아리 근육을 발달시켜 이 근육들이 무릎 주위를 보호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텐드 21-01-07 09:10
   
붕대만 감을걸 보니..살짝 삔거겠죠....
성길사한 21-01-07 09:11
   
손흥민이 팔부상을 많이 당하는 이유도 하체에 비해 상체 특히 팔근육이 빈약한게 원인일듯.
산사의꿈 21-01-07 09:28
   
날씨가 추워서 후유증이 온거일수도
저런 경우 많음..일시적인 증상..
NiziU 21-01-07 10:00
   
교통사고로 무릎을 다쳤는데, 날이 추워지면 수술부위가 시림.
발톱 21-01-07 11:56
   
기레기 소설질.. 어휴..
골절이 재발? 무슨 근육부상도 아니고
골절이 재발한다는 개소리나 하고있고..
그리고 이전에 다친 곳은 요골 중간인데
사진에서는 손목을 잡고 있는데 뭐가 재발이란 거냐?
무삥 21-01-08 00:13
   
어렸을때 손목뼈 부러져서 철심 박았다가 뽑았는데 지금도 팔씨름하고나면 시큰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