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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1 09:01
[잡담] 이승우선수는 형인 메니져의 문제일지..??
 글쓴이 : 아우디리
조회 : 2,808  

전문메니지먼트사가 이승우선수 담당하는거 아니고
형이 하는거죠?
이탈리아 리그를 택했을때도 그랫고
벨기에리그..여튼

뭔가 모르게 핀트가 맞지않는듯한..

독일이나 네델란드리그정도였으면 어땟을까 햇는데...

아쉽네요..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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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600 19-10-21 09:07
   
팩트는 실력이 않되는거 뿐입니다. 실력있음 어디서든 모셔가죠 국가적 관심도가 이정도면  셔츠팔이라도 데려갈텐데  유럽권에서 보기에 유소년정도의 피지컬과 고만고만한 축구기술을 가진 떨이선수일뿐입니다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반디토 19-10-21 09:11
   
승우맘들은 절대 그 사실을 인정 안합니다. 실력과 잠재력은 무궁무진한데 다른 이유로 빌빌댄다 생각하죠. 매일 새로운 변명거리를 알아서 찾아주는게 참 대단합니다.
꿈꾸는중 19-10-21 09:10
   
독일이나 네덜란드면 더 못나왔을겁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리그인 벨기에에서 높은 가격으로

선수 영입했는데 안좋은 기사에 리그에도 못나오니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손이조 19-10-21 09:13
   
에이전트가 빙진이죠. 세리에 승격팀을 탈출할 이유가 있는가 ?
승격1등 공신은 아니지만 2등 공신으로는 쳐줄수있는 상황이죠.
     
선댄스키드 19-10-21 10:36
   
승우가 동의도 안하는데 강제로 보냈을가요?
돈욕심인지, 아니면 좀더 주전으로 뛰고 싶었는지...
어떻게든 갔으면 열심히 하든가...
          
손이조 19-10-21 10:41
   
누군가의 욕심 과 충동질의 결과이지만...
A그룹 꼴찌팀에서 타리그 평행이동이 아닌
C그룹 중간팀으로 이동은 특이하죠.
 에이전트 농간 가능성을 높게 추론합니다
.
물론 선택의 책임은 선수 몫이죠
일곤이 19-10-21 09:14
   
작은선수가 먹고살라면 드럽게 빠르거나 아니면 밸런스가 좋거나해야하는데      둘다 어정쩡.  피지컬이 못커도 너무 못큼. 이렇게나 못클줄알았나.. 지보다 체구작은 왜구들 한테나 메시였지
천재라고 19-10-21 09:14
   
메니저가 훈련을 대신하는 것도 아니니
이번 문제는 개인의 문제, 메니저 문제는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
몽달이 19-10-21 09:21
   
이미 성장은 거의 끝난거 같은데. 피지컬을 늘리던가 스피드에 더 힘을주면서 발란스 잡는데 주력을 하던가...
무언가 결정을 해야만 하는 시점이구요. 지금같이 떠돌거면 차라리 k리그 유턴도 한방법입니다..
서울팀이라던가 스피드한 역습의 대구팀이던가 갈곳은 많아 보이는데요..
     
축구게시판 19-10-21 09:35
   
케이리그 오느니 중동가는게 낫겠죠. 남태희랑 같이 메시놀이 가능할듯.

근데 전 아직은 좀 더 두고봐도 된다고 봅니다. 일단 피지컬 부분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기본 기량은 훌륭한 선수니까요. 바르셀로나에서 어릴적부터 기본기를 익힌게
어디로 가는것도 아니고요.

흥민이도 첫해 토트넘에 갔을때에 비하면 어깨, 등 근육이 장난 아니게 늘었죠.
급격한 웨이트는 기량 하락을 부르지만 승우가 1, 2년 정도 시간을 들여서 스피드는
살린 상태로 근육을 붙이는데 성공한다면 대성하는 선수까지는 몰라도 나름 유럽
중위권까지는 통하는 선수로 남을수도 있잖아요. 전 지금도 남태희가 너무 빨리
포기하고 중동으로 간거라고 생각중이거든요. 좀 더 버티고 몸을 만들었어야함.
          
선댄스키드 19-10-21 10:37
   
지금까지 본걸로는 중동가도 메시놀이 못합니다.
메시가 그냥 기술만 있는게 아니죠.
               
축구게시판 19-10-21 12:54
   
중동리그 수비하는거 안보셨어요? ㅋㅋ 한번 제껴지면 안쫓아갑니다.
남태희가 괜히 메시놀이하는거 아니예요. 아무리 승우가 님 눈에 못하는거처럼 보여도
중동가서 안통할 레벨은 아니죠. 그럴거면 애초에 이태리에서도 벤치에 조차 못앉았을듯.
                    
허정무리뉴 19-10-22 14:24
   
남태희를 우습게 보시거나 이승우를 너무 높이 쳐 주시거나...
밤말들은쥐 19-10-21 09:21
   
솔직하게 저의 모자란 견해를 말씀드리면, 피지컬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몸싸움을 이겨내고 탱크처럼 돌파하라는게 아닙니다.
슬쩍만 밀어도 너무 쭉쭉 날아갑니다. 몸싸움을 걸어와도 어느정도 버틸 수 는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요.
그래서 전 사실 기대를 접은지 오래됐고요.
시골가생 19-10-21 09:36
   
피지컬 문제는 저도 공감이 갑니다.  스피드와 개인기가 월등하지 않은 바에야 유럽 무대에서 피지컬 차이 극복하기가 쉽지 않겠더군요.  그리고 경기하면서 너무 감정 드러내는것도 불안불안 하네요.
그럼에도 스페인리그 승격팀에서 주축이었던 실력이 벨기에 리그 그것도 하위팀에서 통하지 않을리가..
하얀그림자 19-10-21 09:46
   
피지컬 이전에 인성이 문제임
리어피어 19-10-21 09:55
   
세리에는 언어문제 때문에 택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는 거의 사투리급으로 비슷한 편이며
언어가 어느정도 통한다는 건 큰 이점이죠.
방안에서야 다른언어 리그 가는 걸 쉽게들 말하지만
실제로 가는 선수 입장에서 보면 외국어 하나를 새로 또 배우거나 통역 달고 뛰어야 되는 건
팀스포츠에서 엄청난 마이너스니까요
위증즐가 19-10-21 10:20
   
이승우는 단순히 피지컬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래 피지컬과 스피드로 또래를 압도하는 스타일 이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게 약점이 된거라 과연 극복이 될 지 의문입니다. 너무 성장이 빨랐던 건지 마치 나이를 속이고 두세살 어린 동생들과 유소년리그를 했던 것과 비슷한 결과라고 봅니다.
이강인도 피지컬이 좋지는 않지만 유소년때부터도 작은 아이였고 그런 자신에게 맞는 축구를 했기에 성인이 되었다고 피지컬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이승우는 자신의 장점이 단점이 되어 굉장히 혼란스러울 겁니다
손이조 19-10-21 10:26
   
피지컬 기본은 됩니다
세리에 에서 주전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기용된 피지컬이죠.
기초 피지컬은 검증된거죠.
월클을 꿈꾸는 과욕 팬들에게 종이 피지컬일뿐....
.
기초 피지컬이 안되어 기용 안될거라는 추론에 대한 반론.
.
댓글에 달린 피지컬은 월클이 될수없는  이유인듯...
선댄스키드 19-10-21 10:38
   
그래도 이 글에 좀 공감가는 축팬들의 글들이 많네요.
매번 승우글에 등장하는 진짜 망상에 젖은 일부 팬들의 글들이 얼마나 눈쌀 찌푸리게 하는지..
포털 베댓은 그런 팬들이 승우를 그렇게 만든거에 일조했다고 비판하고 있죠. 비난이 아니라..
산사의꿈 19-10-21 11:05
   
워낙 유소년때부터 유망주로 주목을 받던 선수라 거품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죠.
개인적으로 승우를 응원도 많이 했지만..

피지컬 문제가 참 안타깝죠.
동남아 선수들이 발재간이 있다고 기술이 잘 통하던가요?
아시아에선 한국선수틀이 피지컬이 좋아서 동남아 선수들의 기술이 먹히기 힘들듯이..

피지컬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도 피지컬 타령하던 시대가 분명 있었어요.

유럽선수들 만나면 너무나도 피지컬에 밀려서 제발 피지컬 되는 선수좀 뽑자고 했을정도로
피지컬탓을 하던때가 있었죠.ㅋㅋ
오히려 2002년때보다 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염려 스러운것도 사실이고요.
갈수록 좀 작아지는 거 같은 ;;; 물론 기분 탓일수도

피지컬에서 유럽선수한테 밀리는 고만고만한 기술이면 답이 없는거죠.
그렇다고 선수가 부지런해서 웨이트레이닝으로 피지컬을 키우는것도 아니고..

응원은 하는데 사실상 기대는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