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나 야구같은건 팔아도 되는데 축구는 하자 제발,,, 차라리 할라믄 아이스하키를 하지,,,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서 지금처럼 스포츠에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빨리 정리하려는 마음이 엿보이네요.

야구단 매각명분이 인기스포츠보다 비인기종목에 투자하겠다는거였는데 지금 프로축구 프로농구는 비인기스포츠화되어서 발못뺄겁니다. 사겠다는 기업이 있으면 몰라도 해체수순으로 갈건데 그과정에서 막대한 사회적 비난을 감당못하거든요. 2000년대초반에 해결사 강성길을 보내 축구팀매각하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인수하려는 기업이 없어 결국 성공못했죠. 참고로 sk야구단 매각금액이 1800~2000억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축구 농구팀은 거져 거져가라고해도 운영비아까워서 안가져갑니다. 씁쓸하지만 냉정한 현실이죠.ㅠ

제주에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팔 수나 있을지.....
성적도 엉망진창이고 홍보효과는 전혀 없이 돈을 그냥 제주 바다에 버리는 것과 마찬가진 상태라서 파는게 기업 입장에서는 맞긴할텐데
최악의 상황에서는 그냥 손절하고 나올 수도 있겠네요.
팔아봤자 몇푼 되지도 않고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돈만 계속 먹는 상황이니

SK가 베트남 빈 그룹에 1조 1800억 원을 삽질 투자해서
자본금이 공중부양을 하게 생겼는데, 스포츠 팀들 정리도 하고
구조 조정 빡시게 해야 될것 같음.
SK가 투자한 돈으로 베트남 빈 그룹은 부채도 갚고, 자동차, 스마트폰 사업도 해보고
그러면서 돈 다 날리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