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14540
재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
(한국시간) "토트넘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회계 연도에서 6,390
만 파운드(약 1,000억 원) 의 손실을 봤다"고 보도.
이어 매체는 "더불어 토트넘은 2020-21년도 1억 5,000만 파운드(약 2,300억 원) 의 매치
데이 손실을 메우기 위해 올여름 빅네임 선수를 판매하는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력한 후보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꼽힌다. 토트넘의 적자를 메울만한 이적료를 안겨줄 수
있는 선수 역시 손흥민과 케인 정도가 유일하다.
두 선수 모두 이적설에 계속 휘말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이적설
이 났고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
면 손흥민은 9,000만 유로(약 1,220억 원) 케인은 1억 2,000만 유로(약 1,630억 원) 의 이
적시장 가치를 받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이 지목 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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