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코미디죠. 중국 시진핑 주석이 축구를 좋아해 막 투자했다가
이건 또 아니다싶으니 제한을 걸었죠. 그래서, 파산한 팀,
재정에 허덕이는 팀이 늘어나죠. 중국축구실력을 가려놨던
외국에서 온 축구선수들이 나가다보니 중국실력이 대놓고,
더 드러나져버렸죠. 돈발로 설득당해 온 이름값있는 선수들이
더 있을 이유가 없어져 나가죠. 중국축구가 밑빠진 독에
돈붓기할 그 돈이 없으니까 그동안 어마어마하게 쓴 돈 또한,
허사나 다름없어졌죠. 그동안 중국축구에 어마어마한 금액이
쏟아졌죠. 그 결과는 어떤가요? 뭐 건질거라도 건질거리도 없어요
거액을 버린거죠.
시진핑이 축구를 좋아했다는게 순수하게 축구를 즐겼다기 보다는 축구로 민심잡기에 더 주력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월드컵 나가서 성적 좋게 내면 애국심도 높아지고 큰 자국 축제도 되고 하는데 이건 뭐 나가질 못하니...
자국 리그에 돈 때려 부으면 뭔가 성과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오히려 배부른 돼지들만 만들어서 경쟁력이 더 약화되다보니 결국에 귀화만 엄청 시켜놔서 어떻게던 월드컵 나갈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