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이 영국 신문기사 전달한 건데.. 산투 감독이 그리즈만 영입 요청했다고 하는 거
이거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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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 생략)
이젠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이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케인이 떠날 걸 대비해 바르셀로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접근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고액 주급자를 처분할 계획을 세웠다. 그중 첫 타킷으로 그리즈만이 언급된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최근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했다. 공격수 중 한 명을 내보내야 하는데 그리즈만을 이적시키려고 한다"라면서 "토트넘 새 사령탑 누누 산투는 구단에 그리즈만 영입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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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이 토트넘에 올 리도 없겠지만, 온다고 가정하면 주급은 얼마를 줘야 합니까??
맨유 마샬에 이어.. 바르셀로나 그리즈만까지..
에휴.. 기사를 써도 뭔가 가능성이 얼마라도 있을 때 좀 쓰면 안 되나.
이젠 너무 피로감이 느껴진다.. 정말..
산투 감독이 또 '나는 그리즈만 영입 요청한 적 없다'고 곧 인터뷰할 듯.
바르셀로나 그리즈만이 현재 받는 주급이 12억 7천만원인데..
게다가 바르셀로나도 고액 주급자 정리 들어간 건데.. 토트넘이??
지난 시즌, 타 리그에서 별 활약도 없었던 91년생 선수를 데려와서 주급 10억 이상을??
맨시티도 그렇게는 안 주는데. 게다가 아자르꼴 나면 어떻게 하려고?
손흥민 재계약 서명 잉크도 안 말랐는데.. 계약서 바꿔서 서명을 다시 해야 하나?
아니면.. 그리즈만한테 3억 이하로 뛰라고 하면.. 선수가 알겠다고 함?
이미 선수가 맨시티-토트넘 다 안 가겠다고 인터뷰한 걸로 아는데.
이런 찌라시 보는 것도 이젠 정말 지겹네. 날도 더운데..
맨시티야 우승 가능성과 자금력이 있으니.. 주급 낮춰서 갈 가능성이 얼마라도 있겠다고 쳐도
토트넘이 거기서 왜 나오는지?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게.. 맨유 마샬은 또 왜?
맨유에서 버림받은 마샬이 도대체 왜 토트넘에 와야 하는 거지?
뭔가.. 와야 하는 이유가 하나라도 있어야 납득을 하지..
뭐, 게다가 주급이 4억? ㅎ
흥민은 그럼 7억에 다시 계약해야 하는 건가? 아, 정말 이 피로감 어쩔..
7억은 아직 피엘에 존재하지도 않는 주급인데. 마샬 4억 주면 흥민은 7억은 줘야 말이 되니까.
구단을 어느 미국 부자에게 파는 거냐? 아니면 중동에?
아니, 선수 급여 지불할 능력 자체가 아예 안 되는 구단에.. 고액 주급자들 뭘 자꾸 연결을 시키나?
급여 낮추고라도 올 결심하게 만드려면 팀이 우승 후보라도 되든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구단에 왜 자꾸 고액 연봉자들 입질인지..
더욱이 그들이 몸값 제대로 해줄 것 같지도 않은데.
곧 8월이고 개막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 말도 안 되는 기사밖에 안 나오는 현실이 답답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