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송범근이 내준 간접 프리킥이었다. 송범근은 전반 32분 손으로 백패스한 공을 잡았다는 이유로 간접 프리킥을 내줬다. 사실 해당 장면은 오심이었다. 원두재와 루마니아 공격수가 경합하는 상황에서 볼이 뒤로 흘렀지만 느린 장면으로 본다면 원두재는 백패스를 할 의도가 없었던 것처럼 보이며, 마지막 터치도 루마니아 공격수 발에 맞았다. 명백한 오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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