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 우선순위는 명확해요
수비가 정말 좋은 게 아니라면 와일드카드는
다 수비수로 채워야하죠
수비수들이란 자동문, 골키퍼란 자동문을 교체할
선수들이 없다보니까 공격마저 꽝이 되요
황의조란 장식용 공격수가 제 역할을 못해
공격수가 전무해도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이
골을 넣어 보완해왔죠. 그러나, 실점이 더 많아
좋은 공격력이 발휘되기 힘들어지는거죠
공격력은 충분한데 수비력이 꽝이다보니
수비에 치중하게 되 공격자원들마저
꽝이 되어버리는 코미디죠
이런 코미디는 다음 올림픽에서 없어야죠
제가 오늘 경기 전에 어이없던건 또, 하나 있었어요
멕시코는 이겨야지. 이렇게 보는 이들이
꽤, 있더군요. 축구강국도 껄끄러워하는 게
멕시콘데 어이가 없었죠. 그리고
2:6이란 망신이고 점수차가 한국의 처참한 수비력을
여실히, 보여준거죠. 올림픽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수비가 자동문이면
득점보다 실점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한국이 세계축구에서 막강한 공격진을
가진건 더더욱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