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킵 효과로 봅니다. 작년엔 호이비에르 혼자 이리저리 다니면서 커버했다면 이번 년도에는 스킵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같이 커버를 해주니 센터백들이 여유가 생겼다고 봐요.
1,2라운드를 보면 상대가 못넣어서 다행인 장면들도 많았으니 결과는 무실점이지만 과정은 완벽하다고는 보지 않아요. 첼시가 감독바뀌고 무실점 하는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랄까 첼시는 탄탄한 느낌이고 토트넘은 재수가 좀 있는 느낌. 그런데 어제 맨유도 울버햄튼에게 내용은 털리는거 보니까 그보다 약한 토트넘 센터백 애들이 헤매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도 같네요.
작성일 : 21-08-30 09:05
조회 : 1,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