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이 옵션들로 가득차 있음
백상훈 - 고요한
라인이 필수라면
후방에 기성용이라는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를 두던지
아니면 전방에 팔로세비치라는 공미를 두던지
기성용 팔로세비치를 동시에 두면 옵션 두개를 두는것과 같은 것 ㅎ
완전 겹치는거지
최근엔 그런 문제점을 알고 이런저런 플레이를 해보지만
이미 기울어져버린 사기 때문에
경기력이 제대로 안올라오죠
서울은 그게 문제임
그리고 10년 이상 국대의 문제점도 동일함
옵션을 필수로 알고 있음 ㅎ
기성용같은 스타일은 옵션이라니깐
제2의 기성용을 왜 찾음 그런 스타일은 옵션인데
3선 미들의 기본은 최소한 두명의 활발한 활동량과 순발력을 갖춘 팀이어야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옴
이건 누구나 알 것 같지만
아마 베팅 좀 해본 사람이라면 저런 팀 별로 없다라고 생각할 거 ㅋㅋ
한국은 솔직히 3선에 정우영 원두재 이런 선수들 쓰는 순간
2티어 팀으로 전락해버림 ㅎ
왜냐면 미드필드 싸움이 안되니까
근데 어제 선발 명단은 정말 좋았음
이재성 - 손준호 - 황인범
이 라인은 월드컵 본선에서도
일본 보다 좋은 배당률 받을 라인업임 ㅎ
뭐 이런 이야기는 계속 해줄 것 없을 듯 하고
어제 전반전은 굉장히 벤투호에 좋았다
손준호를 뺀 후반전은 그냥 개판이었다 정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