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즌만해도 허수아비나 다름없었는데......올시즌 뭐가 달라진 건지 놀랍네요...물론 조금 더 지켜봐야 겠지만

미쳤네요 ㄷㄷ 다이어는 윙크스보다 그나마 조금 나은 다음 방출순윈데

다이어가 수미출신답게 발밑은 은근 괜찮아여.. 특히 공격수 앞에서 블락킹은 아주 잘하는 편임.. (산체스는 이걸 엄청 못했었슴) 대신.. 작은 키가 아님에도 공중볼엔 별로였죠.  헤딩경합승률이 60%정도인 수비수임.
지난시즌 실점장면들보면 다이어 헤딩경합실패로 이어진게 좀있었져.

올시즌은 누누가 4-3-3쓰면서 중미들도 측면수비 가담하게하면서 측면 수비가 잘 뚫리지않으면서 수비가 탄탄해졌다고봄.

다이어 공격할려고 하다가 공뺏겨서 완벽한 1대1 찬스 내준것 까먹었나 봅니다.
그거 누가 못넣었더라 트라오레 였었나?

https://www.youtube.com/watch?v=_JcDaY74jlA

찾아보니 1분 14초쯤에 나오네요. 트라오레가 못넣은거 맞네. 이런 애가 이달의 선수라니 ㅋ

수비력이 괜찮은 스킵이 들어오면서 호이비에르와 함께 포백 보호를 해주니까 수비들 부담이 확 줄어들었음..

라인자체도 예전만큼 엄청나게 올리진 않는편이고

다들 누누의 공으로만 돌리시는데요..

무리뉴가 발판을 잘 딱어놓고 총대메고 간 것이 더 크죠..

지금 알리같은 경우에 433에서 누누가 선발출장 시키는 포지션 소화할줄 알어야 한다고..

무리뉴 있을때부터 계속 얘기햇는데..

무리뉴 있을때는 받아들이지 못하더니..이젠 안되겠는지..본인이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리뉴가 로마로 가긴 갔지만..

토트넘에 살생부를 남겨놓고 갔고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고 갔다고 생각 합니다.

다이어도 이제 못하면 바로 이번 시즌 끝나면 버리겠다는 신호를 구단에서

아주 강하게 주었으니..열심히는 할 것 입니다.

이러니 토트넘이 망하는 것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