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21/000559176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토트넘홋스퍼의 손
흥민이 한국 대표팀 소집 기간에 근육 부상을 입었
다. 급작스럽게 핵심 스트라이커를 잃은 토트넘 팬
들은 분노하고 있다.
그 화살 중 일부는 한국의 1차전 상대였던 이라크를
향하고 있다. 토트넘팬들은 팬사이트 '더스퍼스웹'을
통해 한 팬은 "A매치 휴식기는 토트넘에게 고통만 줄
뿐"
또 다른팬은 손흥민과 벤투 감독이 훈련 도중 찍은 사
진을 올리며 "우리도 손흥민을 활용하고 싶다, 제발"이
라고 적었다. "놀라운 사실을 말해줄까. 손흥민은 한 달
뒤에 또 (A매치를 위해) 떠난다"며 절망이 가득한 사진
을 올린 팬도 있다.
더 나아가 한국의 1차전 상대 이라크를 향해 비난을 퍼
부은 팬도 있다. 한 팬은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함께"이
라크가 모든걸 망쳐 놓았다"고 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