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골박아주는것부터 해서 팀을 캐리했습니다.
독일에서 폼 괜찮을 때보다 더 훌륭한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네요.
이제는 리그초에 생각나던 준호 생각 진짜 안날 정도 입니다
승호도 준호같이 혼자서 두사람 몫 하는 선수가 되었고 그 이상의 무엇도 기대하게 만드는 플레이로 거듭나네요.
경기조율 좋고 볼 잘 잘라주고.
패스도 잘뿌려주고..
무얼 더 바랄까요. 오버래핑만 더 해주면 될까요? 원라 그런 타입은 아니지만요 ㅎㅎ
앞으로도 오늘보다도 더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승호가 이대로만 해주면 리그우승, 아챔우승까지 더블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 팬게시판 지분율 1위인데 괜시리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