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세대 선수들(4살차이이내)을 비교하면,
차범근-오쿠테라, 박지성-나카타, 손흥민-카가와가 직접 비교대상인데,
당연히 세 경우 다 한국선수가 압도적인 수준차를 보여줬지만
유명세에서 의외로 일본 선수가 인지도가 떨어지지를 않아요.
희한하게 일본선수가 조금만 한다 싶으면 단지 일본언론 뿐만 아니라
유럽언론도 한국선수에 비해서 호들갑을 떠는 편입니다.
나카타나 카가와는 유명한 축구 전문지들 표지모델에 은근히 자주 올랐죠.
최상급 선수들도 이런데, 기타등등 유럽파들은 더 말할 것도 없죠.
아직까지는 일본의 영향력이 너무 컸기 때문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