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2-01-26 17:50
[잡담] 유럽서 노리는 한국인들이 손흥민유형같네요
 글쓴이 : 드라마틱
조회 : 2,499  

스피드빠르고 활동량좋고 그걸 활용할만한 기술있는 선수 역습할때 제일 쓸만한 유형

이번에 이적설 나온 정상빈이랑 뮌헨간 이현주 볼프스부르크간 홍윤상도 그렇고 딱 이 유형서 안벗어남

손흥민보고 이중에 제 2의 손흥민있겠지 싶어서 미리 사는 느낌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배워봅시다 22-01-26 18:05
   
저는 손흥민이 아버지밑에서 1:1로 매일 꾸준하고 지독하게 수년간 몇시간씩 양발로 슈팅연습을 한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같은 결정력의 슈터는 웬만해선 나오기가 어렵다고봅니다.
 (아버지의 관리가 낳은 괴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물론 그걸또 다 받아내고 이겨낸 손흥민도 신기)
물론 타고난 빠른발과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관리와 성실성은 타고나야하겠지만요.

결론은 손흥민같은 한국 축구선수를 죽기전에 또 만나게될지는 좀 의문임 (반백살 나이 기준)
정상빈  홍윤상  이현주... 전도유망한 어린선수들인건 맞지만 손흥민 레벨일지는 의문임.

차범근과 손흥민이 약 40년 간극으로 나왔으니 언제쯤 또 나올지 궁금하긴 함
     
스베타 22-01-27 00:49
   
아버지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타고난 신체능력이 없으면 안되죠..
흥민이 형도 축구 했는데 안됐으니..
          
배워봅시다 22-01-27 08:05
   
물론이죠.  저도 타고나야한다고 글에 썼는걸요 ??

그리고 형이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어요. 자긴 그 훈련들을 따라가지 못했다고(아빠와 싸우기도하고 반항도 하고...)  물론 타고난 재능이 달랐던건 말할것도 없고요
경불자조 22-01-26 18:35
   
또 나오겠지요..

희망을 가지고 삽시다..

ㅎㅎㅎㅎㅎ
k1tina 22-01-26 22:37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죠
이런 선수가 마구잡이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이 나오고 이제 이강인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이강인 뒤에 또 좋은선수가 나올거 같은 느낌이 많습니다
정우영도 프라이부르크에서 성장중이고 황희찬도 여전히 성장할 겁니다.
케이리그와 케이2리그를 봐도 어린선수들이 잘하더군요
부모님들이 손웅정씨 처럼 좀더 자식들이 잘되게끔 곁에서 도움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살아가는게 정말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