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2-04-11 05:51
[정보] 英매체, 빌라 수비진 "손흥민 저지 할 기회도 없었다" 혹평.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5,006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592918

영국매체, 90min 역시 아스톤 빌라 수비수 콘사에 대해 '형편 없는
헤딩으로 손흥민에게 선제골 기회를 허용 했다'고 혹평.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22-04-11 05:51
   
당나귀 22-04-11 11:59
   
결국 공격수가 잘해서 라기보단 수비가 엉망이라 젔단거죠?
     
은기사 22-04-12 10:15
   
첫번째 골때 헤딩으로 걷어낸다는게 형편없어서 케인한테 패스한것처럼 됐으니
그건 욕먹을만 했음. 두번째는 워낙에 케인의 헤딩 패스가 기가 막혀서
막을수 없었다고 생각함. 그걸로 수비수를 비난하면 안된다고 봄.
세번째 골은 손흥민->클루셉스키로 패스할때 마크하던 수비수 2명증 한명은
바로 클루셉스키한테 붙었는데, 다른 한명이 빈공간에서 놀고 있었음.
케인하고 레길론이 골문으로 쇄도해서 다른 수비수들은 그거 마크하느라
손흥민을 프리하게 냅뒀고, 그게 골로 연결됨. 그게 콘사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대기행렬 22-04-12 16:14
   
손흥민을 프리하게 냅뒀고가 아니고

케인 들어가는 움직임에  같이 들어가는 양

흥민이가 살짝 정지기동 후, 페이드어웨이기동 스텔스였어요.

잘 보고 보고 보시면 끝까지 클럽스키랑 궤를 같이하면서

비옥한 공간을 창출해가면서

패스라인을 만들고 내 자리가 레길론, 케인보다 낳은 위치야라며

클럽스키를 설득시키고 끝내 패스를 받아 슈팅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순간이라 수비수 잘못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 순간에도 패스 라인, 공간 확보, 대항불가 정확한 킥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흥민이 바로 앞에 있던 수비수는 볼에 경합중인 자신팀 선수가 슈팅라인은 막았으니

수평적 패스라인을 막으면 되겠구나 하는 동작이었어요

컷백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그 컷백은 흥민이가 만들어 둔 라인과 공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