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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3 14:59
[정보] 日 오카자키 "SON은 아시아 축구의 희망"진심 어린 축하'…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3,576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3081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EPL 우승을 차지했던 오카자키 신지가 손흥민의 득점왕 수상을 축하했다.

오카자키는 23일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수상이 확정되자,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을 축하한다. 정말 행복하고, 이 수상이 아시아 축구 선수들에게 희망을 준다고 생각한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손흥민은 같은 날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EPL 최종전에서 멀티 골을 터트려, 리그 23골을 기록,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수상이다.

2005년 시미즈 S. 펄스에서 데뷔한 오카자키는 독일 무대를 거쳐 2015년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시즌인 2015-2016시즌, 제이미 바디와 함께 투톱을 꾸려 팀의 극적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우에스카로 이적하며 스페인 라 리가로 향했고, 2021년부터 스페인 라 리가 2(2부) 카르타헤나에서 뛰고 있다.

손흥민과 오카자키는 과거 독일 무대서부터 EPL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동아시아 출신 선수들이기에 경기 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카자키가 36세, 손흥민이 29세지만,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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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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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2-05-23 15:00
   
꼬우꼬우 22-05-23 15:02
   
얘도 나름 공 잘 줏어먹었는데 ㅋㅋ
외붕이 22-05-23 15:03
   
오카자키도 수비가담 많이하고 이타적인 성실한 선수죠.
다만 일본 특유의, 돋보이지 못하고 거드는 수준을 뛰어넘지 못했을 뿐
     
파란혜성 22-05-23 15:05
   
레스터 시티 우승하는 데 나름 지분 있는데 일본에서 가장 인정받지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외붕이 22-05-23 15:17
   
제가 쓴 글 처럼 이제 일본팬들은 해외에서 활약하는 일본선수들에게 주인공이 될것을 기대하고
요구하는 느낌이네요.

더이상 이타적인, 공헌말고 스스로 빛나는 선수를 보고싶다는 열망에 오카자키 유형의 선수들이 상당한 디스카운트를 당하는 느낌
               
그냥단다 22-05-23 19:04
   
그건 원래부터 그랬음..
파란혜성 22-05-23 15:04
   
제가 유이하게 인정하는 일본 축구 선수가 얘랑 요시다 마야임. 실질적으로 EPL에서 활약한 일본인은 얘네 둘밖에 없음.
배워봅시다 22-05-23 15:07
   
며칠전 BBC인가에서 시어러 외 1명이  제3국가 출신 역대 EPL 선수 Top10 뽑는데
오카자키를 공통으로  4위정도로 뽑은거 보고 놀랐음. 우린 전혀 관심이 없어서 별로 큰 기억은 없는데...

2위 손...  3위 박지성....
Durden 22-05-23 15:07
   
오카자키 보면 도미가 아니라 가자미가 되라는 명대사가 생각남 진짜 가자미 그 자체
행힝힝 22-05-23 15:12
   
오카자키는 인정...ㅋ
하얀그림자 22-05-23 15:24
   
애는 인성이 괜잖은거 같음
  밴치에 앉아 있어도 경기 끝나면
 손흥민 찿아와서 인사하고 대화 나누고
누구처럼 헛소리도 하지 않음
경기 끝나고 손흥민과  빼놓지 않고 꼭 얘기 나누는  상대팀 애는
데브라위너 와 이 녀석...
 흥민이에 대해서 좋은 말만 하는 것도 그렇고,,,,,
eradicate 22-05-23 15:26
   
오카자키는 오히려 한국에서 더 인정받는듯
심지어 일본에서는 레스터 우승하던 시즌에도 별로 인정 못 받음
골 넣는 장면이 멋있지 않고 주워먹기에 주인공이 아닌 조력자 역할밖에 못 한다면서..
jky6826 22-05-23 15:37
   
손흥민이랑 같은 시기 독일에 있었고 그때 마인츠에서 리그 15골까지 넣었으니 손흥민보다 좀 더 넣기도  했고 같은해 영국 넘어오고 첫해 손흥민 리그 4골 오카자키 리그 5골 그때까지는 손흥민 라이벌이라 할정도로 비슷하게 갔는데 2년차부터 확 벌어졌지요. 결국 프리미어에서는 4시즌동안 리그에선 총 14골로 마무리.. 나이가 너무 늦게 간것 우승은 경험했으나 프리미어 벽은 넘지는 못했던면은 있는데 공격쪽에서 그래도 좀 일찍 갔으면 영국에서 통할 가능성은 있었던 선수.
지니안 22-05-23 15:57
   
오카자키도 맘만 먹으면.....
도나201 22-05-23 16:05
   
일본인 특성 지보다 위라고 생각하면 바짝 엎드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