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정말 겸손하고 항상 미소를 보인다.
손흥민은 팀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다른 선수들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원한다"며
인성에 대해서도 엄지를 세운 바 있다.
콘테 감독은 '톱 클래스' 골잡이임을 입증한 손흥민을 보고
한국 선수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 수혜를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2023시즌 전력보강을 위해
1억5000만파운드(2374억원)를 쏟아붓기로 한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해달라"는 콘테 감독의 요청에 의해
페네르바체에 김민재의 바이아웃 2300만유로(약 311억원)를
지불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민재는 에버턴과 나폴리에게도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