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 키핑 능력을 단순한 드리블 능력으로 보시면 곤란할듯요
제가 말하는 키핑능력은 단순히 드리블이 아닌 공격적인 전개 과정과 어시스트 또는 슈팅 시점까지 공을 끌고가고 슈팅기회 시점까지 버텨내며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클루셉이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어시스트와 직접 본인의 골까지 만들어낸 장면들에서 잘 보이는 그 능력이요.
강인의 드리블 능력이 (적어도 아직은)높게 평가받지 못하는 이유는 팀능력 동료능력을 떠나서 어찌됐던 팀의 골과 공격플레이에의 직접적인 기여 정도와 그 결과 때문이 아닐까요 ??
공격포인트가 아쉬운건 맞는데요 님이 위에 글에서 비교한게 키핑 능력 아닌가요?
볼을 키핑하는데 몸빵 능력만 필요한건 아닙니다. 덩치가 크면 몸빵능력은 더 좋을지 모르지만 민첩성은 작은 선수들에 비해서 떨어져요
서로 볼을 키핑하는 방법이 다른 겁니다.
그래서 드리블 스탯은 이강인이 더 좋은거죠
스탯으로 표현 가능한 능력치를 이야기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수치를 제시하는게 어떨런지요
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장점이 공격포인트라면 스탯으로 충분히 표현되죠
하지만 님이 말한 몸빵 능력은 어떤걸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몸빵 능력은 이강인이 클루셉스키에 비해 떨어지죠.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민첩성은 이강인이 더 낫죠
결국 각자 장단점이 다른데 이걸 절대평가 방법으로 우위를 나누어서 평가 할려면 스텟으로 표현을 해야 겠죠
kalman 우길걸 우겨라. 수치로 표시할 수 있는 스탯만 있냐? 이를테면 포지셔닝같은건 어떻게 표시하냐? 오프 더 볼 때의 움직임 같은건? 흔히 센스 있다 없다 할 때의 센스같은걸 표시할 수 있냐? 수치로 표시되는 것도 그래. 패스 성공률 90% 선수랑 80% 선수가 있으면 무조건 90%짜리가 우위냐? 백패스, 횡패스 열나게 했는지 어떻게 알아? 민첩성이란 것도 덩치에 무조건 비례하냐? 느리고 둔해보여도 슈팅 반박자 빠르게 가져가거나 순간 동작 의외로 빠른 선수도 있고 그런거지. 어떤 스포츠건 단순 스탯만으로 다 설명이 되든?
우기는 건 니가 우기는 거지
오프더 볼 이런건 그냥 니 주관적인 느낌적 느낌인 거잖아 ㅋㅋ
그래서 객관적인 수치가 필요하다는 건데 근거 없이 우기기만 하는게 너야
난 이강인과 셉셉이 비교하면서 누가 우위인지도 정하지도 않았어
넌 셉셉이가 우위라고 했으니 니 느낌적 느낌 말고 객관화 살 수 잇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하는 건데 누가 누굴 보고 우기기를 했다는 거야
민첩성은 당연 덩치에 비레하지 바보야. 물론 덩치 크면서 민첩한 애들도 있지만 객관화 시켜서 수치적으로 봤을때 비례하는 거고 그건 당연한거야
그리고 누가 스탯으로만 다 설명이 가능하다고 했냐 ㅋㅋ 스탯이 그나마 객관적이니까 스탯을 이야기 하는 거지
그럼 축알못인 니 주관적인 느낌적 느낌이 더 객관적이냐? ㅋㅋ
셉셉이랑 간진리랑 차이점은 몸싸움으로 볼을 뺏기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셉셉이가 몸싸움이 강해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수비수들과 부딪치면서 뺏기지 않는 모습이 많죠.
상대적으로 몸싸움이 심한 epl을 감안하면 이강인이 몸싸움에서 버티고 돌파하는 것이 되면 말이죠..
성공할겁니다.. 볼줄기 패스 능력은 통한다고 보니까요.
작성일 : 22-08-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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