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2-08-09 22:14
[기타] 늑대 진정성 1도 없음(한국 국대 공격수이자 프랑스 리그 2시즌 10득점 이상을 한 선수인 데...)
 글쓴이 : 카르마효과
조회 : 2,180  

울브스가 황의조 영입 조건에 보르드에  아주 낮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챔스 진출하면 그 낮은 이적료를 

두번 쪼개어서 차후에 보너스로 주겠다는 건... 울브스에서 한국 국대 공격수 황의조를 모욕하는 것과 더불어 ... 

영입할려는 의지나 진정성이 거의 없다는 거 아닌가?  이건 황의조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울브스가  지금 실력으로 챔스 진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거 아님?   

속된 말로 울브스에서 엄청 낮은 이적료로 거의 공짜로 데려 오겠다는 건 데...  솔직히 같은 프랑스 리그 가는 게  나은 선택같습니다.

그래도 황의조는 무슨 경우에서도 가겠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JuanRiquelme 22-08-09 22:22
   
가면 나오기 힘듬
일단 라울 히메네즈 이길 가능성 낮음 그럼 백업인데
이놈이 일단 뚝배기 크게 다쳐서 장기부상 한번 끊은거 외에는 잔부상 거의 없음.

그럼 윙포로 빠져야 하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자칫 황희찬이랑도 경쟁을 해야함.

EPL을 커리어에 넣고 싶은 맘은 이해하나...
가면 선수로서는 망일 가능성 큼.
     
국뽕입니다 22-08-10 00:40
   
저도 낭트를 갔으면하지만 그렇다고 울브스에서 아예 가망이 없는건 아닙니다.
일단 라즈감독자체가 442나 4231이 주 포메이션인데... 어찌됐건 타겟형스트라이커 한명은 무조껀 투입시키는편입니다. 투톱일때도 빅앤스몰조합을 주로 쓰고요.
즉, 현재로써 주 경쟁자는 히메네스 한명인데 히메네스가 부상후 폼도 떨어졌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게 결정력이 떨어져서 골생산을 못한다는겁니다. 또한 2선자원중에서도 결정력이 좋은선수가 없죠.
반면 황의조의 경우에는 이 결정력부분이 장점이기에 시즌초반 히메네스의 빈자리에서 골게터로써 능력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경쟁해볼만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비기거나 지고있을때 교체로 출전도 자주 나올테구요.

게데스영입으로 걱정해야되는건 황의조가 아니라 황희찬입니다.
일단 포지션이 겹치고 플레이스타일도 겹치기에 실질적으로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큽니다. 게데스가 삽질하고 황희찬이 부상없이 미친폼을 보여야 가능할텐데...이제 리그적응하고 활약할시기에 너무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네요.
블랙아이 22-08-09 22:37
   
EPL 가고 싶어하는 마음은 당연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울브스로 갔을때의 자기 위치와 여러 상황등을 충분히 고려했는지...
행여나 옛시절 박주영처럼 낙동강 오리알 될까봐 염려되네요.
꽤빙 22-08-10 06:03
   
일본애들 상향지원 레알 리버풀에 끌끌 혀를 차면서 견실한 하향지원이 스마트하다고 매번 그쪽을 고르는게 한국팬들 스탠스가 되고있는거 같은데
미나미노 그렇게 하고 모나코 가는거 보면 그냥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가끔 빡세게 상향지원 해서 그안에서 진화하는 뭔가도 있다고 생각
솔직히 낭트, 이번에 유로파 나간다지만 평소 13위쯤 하던, 보르도 망하니까 도피하는 옆그레이드나 같은건데
막말로 울브스 벤치 달구다 이적해도 갈수있을듯
30살에 낭트 가고 잘풀려서 31,32에 pl보느냐
30에 울브스 가보고 안풀려서 31,32에 리그앙 보느냐
후자 울브스 경쟁도 빡센 것이지만 전자는 뭐 말도 안되는거 같고
울브스 보지 말고 낭트 종착역 해서 견실하게 마무리해라 이런거면 낭트 종착역은 나중에도 가능,
외통수면 이걸 뭐 고민할거 있나 싶네요. 울브스도 새로 영입 들어왔단 소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