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73057
'토트넘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본선 무대에서 적이 될 우루과이 대표
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그를 경계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오는 2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캐나다와 A매치 친선전을
갖는다. 벤투호의 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만큼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벤탄쿠
르는 25일 (현지시간)우루과이 매체 ‘라 디아리아 데포르테’와 인터뷰를 통해 손
흥민에 대해 말 했다.
그는, “캐나다는 조별리그에서 상대 할 손흥민이 있는 한국과 비슷한 팀이다”라
며, 캐나다전을 한국전 시험 무대로 바라봤다. 비록 적으로 만나지만, 가까이에
서 지켜본 손흥민 칭찬을 잊지 않았다. 벤탄쿠르는 “손흥민은 일대일 대결에서
인상적이며, 양 다리를 잘 사용한다. 분명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지만, 우리는 (손
흥민의 한국 상대로)잘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있게 말했다.
'손흥민과 벤탄쿠르는 서로를 뚫거나, 막아야 한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전 승리
를 위해서라도 벤탄쿠르와 중원에서 맞 대결을 피하지 못 하는 만큼 흥미진진
한 대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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