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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7 14:55
[잡담] 결국 한경기지만 손준호의 쓰임새도 정우영보다 나아보였죠.
 글쓴이 : sLavE
조회 : 439  

코스타리카 만만한팀이 아닌건 분명해요.

근데 예전부터 정우영보다 손준호 써야한다고 주장한분들 생각보다 많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중동이나 중국이나 리그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굳이 중국이라고 정우영보다 손준호를 낮게 평가하지는 않았는데

단 한경기라도 결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걸 보니까

벤투의 선수보는 눈은 확실히 일반 팬들보다 못한게 확실하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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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22-09-27 15:12
   
손준호가 훨씬 낫더군요
정우영은 축구지능이 너무 떨어지고 시야도 좁고 무엇보다
판단과 타이밍이 한박자씩 늦습니다.
빌드업 신봉한다는  벤투의 말이 어이없게 느껴지는 대목이죠.
그러다보니 공격에 동맥경화가 오고  수비에도 부담이 크게  주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손준호가  들어가니 막힌 혈이 뚫리는 느낌의 패쓰가  나오고 상대팀에게 반대로 압박을 주게 되니  경기흐름이 훨씬 원활해지더군요.

손준호가  선발  정우영 백업  이게 맞는것 같습니다.
축게보안관 22-09-27 15:58
   
우영이는 빌드업 시점에서는 수미중 현재 가용 가능한 선수중에서 최선이라고 보는데
준호도 좋은 선수임은 확실하죠. 준호는 왕성한 활동능력으로 수비력을 갖춘 수미죠.
우영이보다는 발밑은 떨어지지만 준호만에 활동력은 또 다른 팀에 활력이 될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누가 더 좋은 선수다라고 말하긴 힘들죠.
하지만 저는 준호같이 잘뛰고 화이팅 넘치는 선수를 좋아합니다.
좋은 경쟁 파트너겠네요.
국뽕입니다 22-09-27 17:19
   
애초에 손준호 쓰던선수였는데요
한동안 국대 안뽑힌건 중국리그가서 격리기간때문에 중국구단측에서 협조안해줘서 차출안됐던거고 저번 a매치때는 구단도 동의해서 뽑았는데 막판부상으로 합류못한거고....
사실관계도 모르시면서 국대감독보다 가생이사람들이 선수보는 눈이 좋다느니하는 비아냥은 좀 그렇네요.

단순하게 폼올라온 이강인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나 수비진 문제해결같은 부분처럼 누가봐도 의문점이 생기는 문제가지고 욕합시다.
아마란쓰 22-09-27 18:07
   
손준호 경우는 지속적으로 뽑았는데 안보내줘서 테스트자체를 거의 못해본거지 무슨 벤투의 눈이 일반팬만 못해서 같은 이유가 아니죠
벤투가 차출은 계속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