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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1 15:22
[잡담] 전 도르트문트 감독, “꽝하이,유럽에서도 통할 선수”
 글쓴이 : yj콜
조회 : 3,60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6097



베르트 판 마바이크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이  베트남 U-23 대표팀의 에이스


 응우옌 꽝하이를 극찬했다.   유럽에서도 통할 선수라는 표현도 했는데,


 판 마바이크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도 지도자 커리어를 이어갔음을 떠올리면 더욱 주목할 만한 발언이다.




베트남 언론 <봉 다>는  1일(한국 시간) 꽝하이를 칭찬한 판 마바이크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판 마바이크 감독은 과거 도르트문트·페예노르트·함부르크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을 지휘했으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호주·UAE(아랍에미리트)


 A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아시아 축구와도 친숙한 지도자다.



꽝하이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도 UAE 대표팀 감독으로 베트남을 직접 상대해봤기 때문에 가능했다.




판 마바이크 감독은 “꽝하이는 왼발을 잘 쓰는 장점이 있으며, 경기장 어느 위치로든 움직일 수 있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꽝하이의 성격이다. 꽝하이는 경기 도중 항상 공을 갖고 싶어하며,


팀을 책임져야겠다는 강한 멘탈을 갖고 있다.   이는 내가 선수들에게 가장 바라는 점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격이다”라고 설명했다.




판 마바이크 감독으로선   꽝하이가 단순히 축구 기술적으로 훌륭할 뿐아니라,


공을 받으려하고 팀 승리를 책임지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점까지 자세히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 판 마바이크 감독은 “조금 더 성장한다면 유럽에서도 통할 선수”라며


꽝하이의 잠재력을 극찬했다.



판 마바이크 감독은 유럽과 아시아 축구에 모두 정통한 감독이다.


그런 감독이 꽝하이의 유럽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건 분명 의미가 커 보인다...........






판 마바이크 전 감독은  UAE 국대 감독으로  이번 월컵예선  박항서감독의  베트남에게 1대0으로져서

지금 자택근무 중인걸로 아는데.... 꽝하이를 저렇게 극찬할 정도면,  꽝하이는  좀 더 성장하면,

유럽진출 가능성 있을거같음.    지금  태국,일본 러브콜은 이미 거절한 상태로 알고있슴..

그렇다면  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최종예선에서부터  잔 부상이있더라도 엄청 뛸테고..

만약  한국과 만난다면..  특히 경계 할 선수로 보여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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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20-01-01 15:27
   
<공을 받으려고 하는 ...팀승리를 바라는 마음...>

참 총체적이네
칭찬할 게 징하게 없었나보네...
     
하늘그늘 20-01-02 14:09
   
오프 더 볼, 열정

일반인들도 이해 할 수 있게 풀어 쓴 거죠
클린스타 20-01-01 17:02
   
에휴 솔직히... 박항서 때문이지...

꽝하이 쟤도 케이리그에선 공잡기도 힘들것임
축구게시판 20-01-01 17:05
   
케이리그에서도 통할지 실험해봐야 할 선수인데... 유럽은 무리.

일단 몸싸움에 단련될 필요가 있겠죠. 몸을 불리란 말은 안하겠지만
요령껏 흘리는 단련이 안되어있으면  현재 꽝하이 수준으론 한국이든 유럽이든 버틸수 없음.
주말엔야구 20-01-01 17:50
   
유럽에서 통할 선수
단 어느 나라의 몇부리그인진 말하지 않겠다
     
감자수제비 20-01-01 18:21
   
어느 유럽이라곤 말 안했다 ㅎㅎ
Tarot 20-01-01 18:55
   
이게 다 박항서감독 덕분이죠
당나귀 20-01-01 20:54
   
좀더... 잠재적.... 기다리다 늦는거 한두번 아님
철미니 20-01-01 21:05
   
전형적인 립서비스죠...
그쪽 언론 인터뷰인데, 꽝하이는 다리가 짧고 유럽에서 뛰면 파묻힐 선수이다.
이러면 1억안티 생깁니다.
OnTheRoad 20-01-01 22:17
   
꽝하이보다는 박항서 감독이 발굴했다고 할 수 있는 티엔링이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일단 체격조건이 어디에도 통할 당당한 조건이죠. 꽝하이나 콩푸엉은 기술은 좋으나 170도 안되는 왜소함에서 일단 밀려서...
폭발1초전 20-01-02 10:53
   
우선 통화가 가능해야 하고 팀 동료들과 친해져서 찬스 때 볼을 받을 수 있어야 가능할 텐 데요...
동양인 선수들의 실패 원인이 대부분 이것이라고 봅니다...
하늘그늘 20-01-02 14:05
   
그럼 니가 데려다 쓰던가 ㅋㅋㅋ
절대 안할거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