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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개한 태국팬들의 외침, “니시노 감독, 뭐라도 해라”
.........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도 1승 1패로 흔들리는 상황이다.
어느 곳에서도 희망의 조각을 발견할 수 없다.
베트남 매체 <얀>에 따르면, 적잖은 태국팬들은 지속적으로 실망감을 안기는
니시노 감독을 더는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지 않다. 한 팬은 “난타왓 솬카우가 광대처럼 뛰고 있는데,
니시노 감독은 그를 교체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가”라며 판단력을 비판했고
또 다른 팬은 “태국의 용기는 어디에 있나. 니시노 감독은 뭐라도 해야 한다”라고
태국을 어떻게든 소생하라는 외침을 전했다.
태국은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15분 이라크를 상대로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행여나 이 경기 결과로 태국이 AFC U-23 챔피언십 조별 라운드 탈락을 면치 못한다면
니시노 감독을 향한 교체설이 거세게 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갠적으론 23세 동남아시안게임때 보다... 훨씬 잘하는거 같던데..
후반에 체력이 딸려 집중력을 잃어서 그렇지... 이정도면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
아무리 호주가 23세는 개판이라도 그 조에선 원래1위로 보는데.. 2대1로 졌다고 태국도 난리인가 봄..ㅋㅋ
태국이 동남아의 맹주라는 자부심과 자존심이 너무세서 그런건가? 어쨌든 놀랐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