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전세계에서 제대로 하는 나라가 5개국정도인가요.
야구의 본고장인 미국 때문에 그나마 살아남는건데 미국내에서도 야구인기는 계속 하락세입니다.
나이든 사람들만 보는 스포츠에요. 젊은사람들한테는 게임 롤 대회보다 인기가 낮습니다.
그리고 야구의 가장 큰 문제는 심판마다 제각각인 스트존입니다.
심판이 게임을 완전히 바꿔버릴수가 있어요.
그리고 너무 길어요. 축구도 길다고하는 판국에 야구는 요즘 같은 시대에 맞지않죠.
한번 방망이 휘두르고 자리에 와서 껌씹고 해바라기씹고 이게 무슨 스포츠인가요?
그러니 배불뚝이들도 나오는거죠. 괜히 레저스포츠라고 조롱받는게 아니죠.
마이너스포츠는 마이너인 이유가 있습니다.

야구는 가까운 미래에 축구 실관중에 밀릴수도 있어요.
야구를 리그가 1개 이지만
축구는 k1 k2리그까지만 해도 지금 현상황 그대로 가면 400~500만명 수준은 달성할거 같아요.
타 3~4부 리그 까지하면 500만명은 넘을거 같구요
야구는 작년 600만 관중이 깨졌고 올해는 600만명이 넘어 가가야 하겠지만 글세요..
너무 야구내서어 말들이 많아서 학폭에 술에..
썩어도 준치라고 야구가 올해 내년 까지는 축구보다 인기 있겠지만 지금처럼만 가면 계속 야구를 즐기는
인구수는 줄어들어 같아요.

경기시간도 너무 요즘 트렌드에 안맞게 4~6시간 걸리다보니 그 현대인들이 시간내고 볼 가치의 부재....그런와중에 투수교체할때마다 광고, 공수교대랑 이닝종료시에도 광고광고광고.....

안그래도 턴 방식의 스포츠라 지루하다면 지루한 스포츠 특성에서 그렇게 흐름도 끊기기를 반복하다보니... 요즘 트렌드에서 완전 역행하는 스포츠가 되어버렸죠.

심지어 본고장인 메이저리그마저 관중수가 확 줄었고 NFL이랑 NBA 인기에 비해 확 떨어지다보니...
오죽하면 이번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투수 시간제한 룰마저 생겼을까요....

강백호 양의지같은 놈들

동감합니다. 저는 MLB 경기도 직접 가서 보았는데 정말 지루하죠. 세계 탑 레벨의 선수들이 펼치는 플레이임에도.. 축구 같은 경우 동네 동호인 축구 조차 정말 긴박하고 살벌하게 돌아가죠. 눈이 쉴 틈이 없습니다.

MLB 의 경우 뭐랄까 그냥 자유롭게 소풍 나와있는 느낌입니다. 경기 중 관중들도 매점에 먹거리 사러 가고.. 나들이 나와서 공놀이 보는 느낌..

물론 저는 야구도 좋아합니다. 젊었을 때는 야구도 했었고 지금은 직장인 소프트볼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지금은 둘다 하이라이트만 보지만 한참땐 둘다 본 입장에서
일단 축구는 야구보다 플레이시간이 짧아서 관심없는 여자친구랑 같이 가도 참아줍니다. 야구는 5회쯤엔 나와야해요.
집에서볼때, 축구는 어느타이밍에 뭔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2시간동안 핸드폰질도 힘듭니다. 가끔 다시 보고 싶은데 공이 안나가면 리플레이도 못보니.. 대신 주 2회죠.
야구는 소리만듣다가 어 봐야지 하면 보면 리플레이 2,3번씩 해줍니다. 중간에 못보게되도 결과랑 명장면만 보면 ㅇㅋ인거 같습니다.
근데 보통 3:30정도 걸리고 주 6회라서 다 못챙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