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해외 스카우터 평가에서 안익수랑 서울이 케이리그에서 제일 트랜디한 전술이라고 뽑혔죠 울산은 철지난 빌드업 전술 가지고 경기 임하고 전북은 그냥 말 할 가치도 없다고 평가했고 ㅋㅋ

안익수는 장단점이 극명한 감독이죠
부산시절 보여주던 지루한 수비축구가 본인 주특기라고 나름 자랑하지만 그마저도 전혀 아니라는것이 지난 시즌 서울에서 그대로 보여줬구요
좀더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안익수는 반쪽짜리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술적으로 트랜드한것은 맞는것 같은데
가장 문제는 전술적 팀적 문제가 생겼을때 그것을 극복하는 능력은 거의 제로인것같네요
작년 서울의 모습을 보면 안익수가 감독으로써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그대로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올시즌도 시즌초반이기는 하지만 작년 서울의 전술적 근본 문제였던
수비뒤공간이 쉽게 열리는문제
상대의 강한 압박시 탈압박이 거의 안되고
팀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문제
후반 갈수록 수비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등등~~
전혀 해결이 안된모습이 보이구요
안익수가 전북감독이라면 현재 김상식에 좀더 개선된?
감독? 딱 그정도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빙가다 있을때 빙가다는 한것없고 수코 안익수가 다한것이다~이런 말이 있었나요?난 처음들어본 말인데
그럼 전북 모라이스가 전북에 있을때 전북 전술은 모라이스가 한것없고 김상식이 전부한것이다 이런 얘기들이 떠돌았는데;;;;;;;
흠~~왠지 안익수나 김상식이나 둘다 딱~선수빨 감독들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인수 전북 맡으면 진짜 노잼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