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36/0000068842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을 막기 위해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 할까?' 토트넘은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UCL 16강 2차전을 통해 AC밀란과 맞 붙는다. 지난 1차전은 원정에서 0-1로 패한 바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서 토트넘을 담당하고 있는 2명의 기자는 모두 손흥민의 선발을 내다봤다. '알래스대어 골드 기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발로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 했다.
'3명의 공격수와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의 선발을 예상했다. '롭 게스트' 기자 역시, 손흥민의 선발을 예측하며 "손흥민은 지난 울버햄턴원더러스전에서 마무리만 빼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직전 울버햄턴전에서 공격적으로는 다방면으로 활약 했다.'
'소파스코어' 기준 평점 7.4로 토트넘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유효슈팅 2회는 토트넘에서 유일했고, 키 패스(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패스) 3회는 경기 최다였다. 'EPL에서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한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에 손흥민의 재기 가능성은 토트넘 입장에서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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