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926160
‘맨유 스카우트, 매주 김민재 추적.’ 7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크삼 스포르’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확실한 영입 표적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보도. '매체는 ‘올 시즌 직후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이탈리아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 같다’고 강조.
'그러면서 영국 ‘풋볼팬캐스트’가 언급한 것을 인용, ‘맨유가 (지난 4일) 나폴리와 라치오전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김민재를 지켜봤다’며 ‘이것은 새로운 상황이 아니다. 김민재는 매주 감시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라치오전에서 팀은 0-1로 졌지만 특유의 예측 수비와 안정적인 패스로 제 가치를 발휘했다. "때마침 맨유는 리버풀과 라이벌전에서 충격적인 0-7 대패를 당한 터라 수비수 수혈에 대한 의지가 더 강해졌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4200만 파운드(656억 원)로 알려졌다. ‘아크삼 스포르’는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할 것이고, 그는 이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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