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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9 10:49
[정보] `美 CNN 집중보도 "SON, 인종차별 피해..런던 경찰에 진행 상황 문의까지" 보도..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904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59335

'CNN까지 손흥민 인종차별 피해 이슈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미국 'CNN'은 "토트넘 훗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중, 일어난 손흥민 인종 차별 (피해) 의혹에 규탄 했다"고 보도했다. 인종차별 피해는 손흥민이 교체가 될 때 나왔다. '후반 44분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들어가고 손흥민이 빠졌는데 주심은 가까운 터치 라인으로 나가라고 지시했다. 팰리스 팬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손흥민이 다가오자 팰리스 한 팬이 눈을 찢는 행위를 보였다. 가운데 손가락을 들으며 욕설도 보냈다.

명백한 인종차별 행위였다. 팰리스 원정팬이 한 짓은 SNS와 현지 매체 보도를 통해 공유했다. 'CNN'은 팰리스 성명서를 전했다. 팰리스는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한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행동을 한 게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다. 우리에게 직접 전달되기도 했다. 이를 확인했고 경찰과 증거를 공유했다. 신원이 확인되면 출입 금지 조치를 할 것이다"고 했다. 토트넘도 성명서를 발표했다.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 행위도 허용할 수 없다. 시즌 초 손흥민이 첼시 팬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던 걸 기억한다."

"유죄가 인정이 된다면 가장 강력한 처벌을 내릴 것이다"는 내용이 있었다. 2라운드 첼시전에서 코너킥을 차러 가는 손흥민에게 한 팬이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첼시는 '영구 출입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영국 법원은 726파운드(약 120만 원)의 벌금과 3년 동안 축구장 출입금지를 선고한 바 있다. 'CNN'은 현재 조사 상황을 런던 경찰에 문의했다. 런던 경찰 대변인은 "수사관들이 (손흥민 인종차별 피해) 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체포된 사람이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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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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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3-05-09 10:49
   
스쿨즈건0 23-05-09 10:53
   
'영국 BBC+미국 CNN, 손흥민 인종차별 사건' 대대적 보도! 세계적 논란..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59339
이젠 23-05-09 11:08
   
가장 강력한 벌금 120만원. 너무 강력해서 오금이 다 저린다.
클린스만 23-05-09 17:45
   
법이 강력해야.. 우리나라 음주운전 안 없어지는거랑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