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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08 02:27
[잡담] 베트남애들도 한국은 기술이 없다 이러네요 ㅋㅋ
 글쓴이 : 드라마릭
조회 : 5,560  

아시아에서 피지컬이 좋아서 우당탕탕 밀어붙인다는 이미지가 있는듯

근데 한국하면 "투지""체력""독기" 이런 단어들이 떠오른다는건 뭐 아시아국가들이 한국을 보는 공통적인 시선이니 ㅎㅎ

예전엔 확실히 피지컬 롱볼축구,투혼축구 했던거 같은데 벤투오고 빌드업축구 하면서 한국은 투혼축구,역습축구해야한다 FC코리아한테 욕도 오지게 먹고 

지금 u17 u20 유소년들은 기술들이 다 좋은데 아직도 투혼축구 이미지가 강한듯 

이 이미지 떨치려면 아시아 씹어먹으면서 보여줄수밖에 없긴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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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테스 23-06-08 02:39
   
한국보고 기술이 없다고 하는 건 스스로 축구를 보는 눈이 없다고 인증하는거죠..

 일단 한국 선수들 대부분 1대1 돌파가 가능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이건 기술이죠.
 돌파는 김용학처럼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도 있고 배준호처럼 신체발란스를 이용한 페이팅으로 돌파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승원처럼 킥과 볼 컨트롤을 이용한 돌파도 있습니다.

 롱패스를 이용해 자기 팀에게 연결하는 것도 기술이고
 아기자기하게 티키타카식으로 패스를 원투로 주고 받으며 연결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순두부 터치로 강한 공을 받는 것도 기술이고 그 공을 자신이 슛하기 좋게 밀어넣는 배준호식의
기술도 기술입니다.
 김지수처럼 상대가 공 받기 전에 상체를 먼저 집어넣어 공간을 장악하는 것도 기술이고 황인택처럼
 상대에게 찰싹 달라붙어 상대가 돌아서지 못하게 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최석현처럼 누구보다 높은 점핑력으로 공중장악하는 것도 기술이고 상대가 돌파하는 공간을 차단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배서준처럼 빠르게 치달하는 것도 기술이고요.
 이영준처럼 자기 신체 그 어디를 사용하던간에 능숙하게 공을 컨트롤하는 것도 기술입니다.

 이런 걸 못알아보는 눈이 잘못된 거죠.
 그러니 그 나라 축구가 발전하지 못하는겁니다.
     
드라마릭 23-06-08 03:07
   
한국 u20경기를 풀로 보는 사람들은 적어서 그냥 결과만보고 댓글다는거죠 뭐 ㅎㅎ 이제 앞으로의 10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시안컵도 한번은 진짜 먹을때가 왔고 월드컵도 8강 한번은 가봐야죠. 10~15년 안에 둘중 하나는 꼭 했으면..
          
비안테스 23-06-08 03:15
   
한국의 황금세대는 바로 4년 전 이강인을 필두로 준우승 한 세대와 지금 4강이상을 노리는 세대 그리고 그 밑에 대기하고 있는 u17이 성인이 되면서 시작될겁니다.
 
 그 전과는 다르게 한국축구가 노출이 되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해외파가 더 중요한 리그와 팀에서 뛸 것이고 앞으론 그런 높은 수준의 축구가 한국의 근간이 될거라고 봅니다.

 벨기에 황금세대가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피파랭킹도 1위를 먹은 것처럼 한국의 황금 세대도 지금보다 뛰어난 위상과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정 8강 그리고 그 위의
4강.. 피파랭킹 아시아1위 및 세계 10위권 재돌입도... 결코 꿈으로만 남진 않을거라 봅니다.
darkbryan 23-06-08 02:44
   
이번에 정말 아시안 컵 우승했으면 하네요.
     
드라마릭 23-06-08 02:59
   
우리가 아시안컵을 등한시해온건 맞지만 그대도 유로,코파아메리카처럼 피파랭킹 엄청퍼주는 대륙컵인데 진짜 우승할때 됐어요
중도적입장 23-06-08 02:56
   
그 기술 좋다는 베트콩들 k리그 2부에서 개인기도 제대로 못하고 다 방출 당했죠
     
드라마릭 23-06-08 03:01
   
베트남 에이스 2명 꽝하이 프랑스2부에서 죽쑤고 있고 다른 한명도 제이리그에서 경기도 못나오더군요 ㅋㅋ
     
darkbryan 23-06-08 03:19
   
개인기도 피지컬이 있어야 부리잖아요
          
이슬내림 23-06-08 06:03
   
피지컬도 피지컬인데 한번은 속아도 두번은 안속는게 수비력 차이
이걸 이겨낼수 있는 선수는 몇 없음
빠꾸 23-06-08 02:58
   
솔찍히 우리나라가 기술이 특출나지는 않죠 어렷을때부터 배우지를 못하니까요
괜히 기술부리다가는 페스안한다고 빠다맞으니까요 이건 유소년 정책이 잘못된거에요
무조건 좋은 성적을 내야만 상위 학교로 갈수잇으니까요 괜히 1대1하다 빼앗겨서
골먹으면 죽을놈이 되니까 어렷을때부터 볼만잡으면 불안해 하는 선수들도 많죠
그래서 무조건 피지컬 위주의 축구를 합니다 어렷을땐 피지컬이 깡패이니까요
그래서 다른나라가 우리나라가 피지컬좋다고 말하는겁니다
이강인 이승우는 어렷을때 우리나라에서 선수생활 햇으면 빛을 못봣을 꺼라고
축구 관계자들은 다들 말하죠 솔찍히 우리나라 축구는 이쁜 축구가 아니라
우당탕 축구죠.. 이젠 지도자들 생각들이 조금은 달라졋으니 앞으로 응원합니다
     
드라마릭 23-06-08 03:00
   
인정합니다 ㅎㅎ 그래도 유소년도 프로산하로 들어가고 이젠 폭행가능한 시대도 아니고 자유롭게 개인기 해도 안쳐맞는 시대가와서 지금 u17 밑으로 인재들이 역대급이라고 소문이 무성하더군요. 이제부터 아시아 차근차근 다시 먹으면 된다고 봅니다
이불몽땅 23-06-08 03:03
   
왜인들 못빠니까 이제 베트남 들고 오네 ㅋㅋㅋㅋㅋ
     
auddls2 23-06-08 05:54
   
참 많이 삐뚤어지셨네..
축게에 축구 토론하러 오는게 아니라 누군가 "따"  시키고 싶어서 오는 듯해 보이네...
          
오른발 23-06-08 09:19
   
하다하다 이젠 베트콩까지 들고나오고 그걸 옹호하냐?
그런 애들 대게 쪽빼리나 대만 샠인데..ㅋㅋㅋㅋ
축게보안관 23-06-08 03:12
   
예전부터 항상 하던말이죠.ㅎㅎ
피지컬 또한 기술에 한부분이라 말할수 있는걸.
키작고 기술 좋고 빠른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많습니다. 다만 잔 발기술만 좋은 선수들로 구성해서 경기를 이길수 있냐는 아니다는거죠.
동남아 선수들이 기술이 좋다고 말하는 부분은 어느정도는 공감은 되는데 아무래도 작고 빠르다보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축구는 그게 다가 아니라는걸 아직 모르나봅니다.
말로로로 23-06-08 03:32
   
아효..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뽈잡고 의미없이 뱅뱅돌고 뽈잡기전에 주변 안보고 뽈만 보고 예쁘게 잡아놓고 븅신같이 뺏기는게
기술이 좋은거면 니들이 기술 제일 좋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축구를 얼마나 븅신같이 모르면 저딴 발언을 하는지...

뽈잡기전에 주변보고 유리한 방향으로 쳐놓거나 돌려놓으면서 받는게 좀 둔탁해 보여도 훨씬 어려운
기술이란다.. 흥민이 터치 안좋아 보여도 플레이 타이밍이 빠르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플레이가 많은 이유가
이거다... 축구 좃도 모르는 것들이 패스받는 법도 모르면서 터치가 어떻네 저떻네..

또.. 발기술 쳐 부리면서 흐름 끊고 동료들 서있게 하는 것보다 패스던 슛이던 정확한 킥한방이
훨씬 축구를 잘하는것이고 팀을 이기게 하는 것이다.. 개 좃이나 잔기술 어설픈것 보다 둔탁해 보여도
위력적인 킥한방이 훨씬 높은 기술이란 말이다..

니들이 신봉하는 소위 개인기는 축구를 잘하는 것과는 오히려 거리가 먼 행위라는 것을 좀 깨닫길 바란다.

아.. 그전에 등빨이랑 키부터 크고.. 그담에 기술을 논하자... 아니 18 엥간히 좀만해야지...
똑바러사라 23-06-08 03:36
   
베트남과 같은 동남아 우물안 개구리애들은 걍 무시하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라고하세요. 저러다가 한국만나면 3골차 이상으로 개털리겠죠.
플루토시드 23-06-08 03:58
   
우리나라가 피지컬을 앞세워 아시아 축구계 강자로 군림해온 건 팩트입니다.
기술은 중동이나 일본이 더 나았죠.
근데 이젠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동이나 일본도 약점을 보완하고 있지요.
우리나라는 유소년 클럽 축구가 뿌리를 내리며 기술적으로 많이 발전했고,
일본이나 중동은 피지컬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강해졌습니다.

동남아 축구가 아직 도태되어 있는 건 인종적인 한계로 체격에서 불리한 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근데 일부 동남아 국가들 중엔 혼혈 선수들이 많이 나오면서 체격적인 열세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드라마릭 23-06-08 04:11
   
제가 생각하던 중동 이미지 특히 이란같은 국가들은 유럽처럼 피지컬이 좋았다는 이미지인데 반대인가 보군요. 오히려 유럽이나 남미가 생각하는 한국축구 이미지는 작고 빠르고 조직적이다 인데 아시아에선 완전 반대이미지네요 ㅋㅋ
          
플루토시드 23-06-08 04:32
   
이란은 중동 국가 중 예외적인 경우죠. 인종이 페르시안이라서 다른 중동 국가들과 달라요.
예전부터 이란은 피지컬과 기술이 모두 좋았습니다.
o아님 23-06-08 04:27
   
그건 우리나라사람들도 그럼 기술은 일본 이러죠

전그렇게 생각안함 팀컬러일뿐이지 소속팀에서 테크닉보면 한국선수들이 더좋죠
     
플루토시드 23-06-08 04:43
   
대체로 일본 선수들의 기술이 좋습니다.
K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선수들만 봐도 그들이 국대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기술 수준이 한단계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확실한 우위에 있었을 때조차 
J리그 출범 이후 기술적으로는 일본 선수들이 더 좋다고 했었는데,
한국 선수들이 일반적으로 테크닉이 더 좋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해피1101 23-06-08 07:52
   
쩍바리가 기술좋다는거 뭐로 판단합니까
에라이 은근히 올려주네
니가 애기하는게 어불성설이다
          
쥐솁시뇰리 23-06-08 07:53
   
ㅋㅋ
그냥 개소리에 지나 가려고 했는데
기술이 일반적으로 쫙본 보다 떨어지는 나라에서... 그것도 한 단계(?) 식이나 ㅋㅋㅋㅋ
막 득점왕에, 수비왕에, 탑 드리블러가 나올 수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기술이 무려 한 단계 식이나 우위에 있으면
우리 보단 쫙본에서 득점왕,수비왕,탑 드리블러가 나와야 정상 아닙니까? ㅋㅋㅋ
유럽파도 졸라게 많은데....????

우리나라에선 나오는데 쫙본에선 나오지 않는다???
이게 뭘 뜻 할까요?
dna가 다르다는 거고 그 dna에 기술도 포함 되어 있다는 겁니다.
          
장딴지 23-06-08 08:39
   
연령별 대표의 수준으로는 잘 모르겠고, 전체 평균으로는 맞는 말씀 같아요.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는 갈수록 프로 산하 팀들과 일반 유소년팀들과의 격차가 심화되는것 같습니다. 선수들 전체의 기술평균은 매우 중요한건데 그게 어렵네요..
마치, 우리나라 국대에도 사이드 풀백들의 실력차가 다른 포지션의 선수들과 너무 차이가 난것 처럼 말이죠.
          
다같은생수 23-06-09 02:36
   
ㅋㅋ 기본적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위에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무슨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a급vs bc급 선수들로만 하던
경기들이 2경기인가 3경기 있는데.. ㅋㅋ 전체적으로 봐도 그런적 전혀 없음.
국제적 경기를 봐도 그런적 없고..있다면 나열해주시길.
그래봐야 한두번일테고 전체를 보여줘보셈.
그냥 펙트에 기반하자고요.. 뇌피셜 ㄴ
사이드 23-06-08 05:05
   
그거 쪽배리랑 섬짱1깨 새끼들이 베트남 사람인척 댓글다는거임
여기도 한마리 있네 ㅋㅋ
샤넬케이 23-06-08 05:08
   
사실 틀린 말 아닌데 베트콩이 저런 소리 했다고 자존심 상할 사람들 많겠네 ㅋ
우리나라는 벤투 덕분에 이제서야 기술적으로 축구다운 축구를 하게 된 나라임.
K리그도 이제서야 일부 감독들이 포지셔닝과 빌드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입시키는 단계고.
진짜 불과 얼마전까지도 우리나라 선수들이나 감독들은 간격이나 삼각형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없었음, 2018 러시아 월드컵만 봐도 ㄹㅇ 끔찍 그 자체.
독일도 대갈 축구 선입견 벗겨내는데 업적과 많은 시간이 필요했듯이 우리도
지금부터 이강인, 배준호 세대를 기점으로 보여주면 됨, 그럼 인식 바뀜.

이번 U20은 감독 전술 역량이나 시스템은 존나 후진적인데 그래도 다른게
있다면 이 세대부턴 애들이 미리 생각하면서 커넥션화 되어 움직일 줄 알고
멘탈적으로 이전에 비해 굉장히 calm한 느낌? 어쨌든 제3자 입장에선 버스
세우는 축구가 기술적으로 보이진 않겠지.
     
해피1101 23-06-08 07:53
   
뭐가 틀린 말이 아닌데 에라이
     
푸르른담 23-06-09 19:50
   
"벤투 덕분에 이제서야 기술적으로 축구다운 축구를 하게 된 나라임"
ㅎㅎㅎㅎㅎ
미쳤거나, 치매거나
제로니모 23-06-08 05:36
   
축구가 언제부터 골넣고 이기는 겜이지 기술평가로 결론 냈더냐?
무슨 피겨 스케이팅 종목이었나? ㅎ

결국 스포츠에서 이기지못하는 찌질이 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이 바로 기술타령.

못이기는 기술 갖구 백날 타령해봐라 누가 인정해? ㅎ

기술도 결국 겜에서 골넣구 이기기 위한 필요조건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이기는 넘이 강한거구 기술 역시 좋은거지..

뭐 전력이 엇비슷할 때야 기술이 조금 더 나으면 먹힐수 있는거구.

이것들은 10판하면 9, 10번 다 질 전력차이로 무신 기술 타령. ㅎ

글구 기술이 못받쳐주면 월컵 준우승 4강을 어케 나간다냐?
최소 탈아샤급 이상 기술이 기본 바탕이 되야 그 엄청난 전방압박과 떨어진 체력으로도 탈압박해 앞으로 전진 시키거나 드리블 칠 수 있는거지.

기본적 터치 키핑 패싱이 안되면 예선 통과도 힘든게 월컵이여 이 벳남 넘들아.

어디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있누.

대표적으로 에콰도르전 배준호의 두번째 골만 봐도 넘사벽 기술과 센스를 장착했음을 알 수 있거늘..
안자니깐졸 23-06-08 06:30
   
이거다 부러워서 그러는거예요 ㅎㅎㅎㅎ
메시짱 23-06-08 07:06
   
기술이 없다기 보다는 조직적인 빠른 (원터치) 패스웍 부분이 안좋아서 한국축구가 그들 나라에게
롤모델을 삼을 정도로 매력적이거나 세련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유겠죠..

즉, 한국축구는 티키타카를 잘 못하는 편이죠..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성인 국가대표 패스웍을 보면
강팀상대로 전방으로 패스가 3번이상 이어지는적이 별로 없어요..즉, 중간에 생대가 압박하면
스스로 패스미스를 해서 상대선수에게 패스하거나 커트당해 뺏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거죠..
아니면 드리블 돌파하다 뺏기고.. 이러니까 상대적으로 축구가 세련되지 못하고 기술이 없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는거죠..

또하나 더 첨가하면 볼키핑을 잘 못한다는게 큽니다.. 즉, 상대수비수 2~3명이 달라붙으며 압박할때
그 압박을 뚫고나오는 능력..대표팀에선 이강인선수가 그 능력이 참좋죠..근데 이런 능력이 전반적으로
한국선수에게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죠..요걸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경기가 상당히 쉽게 풀리는데
대부분의 한국선수는 여기서 볼을 뺏겨서 상대에게 역습공격당합니다..손흥민조차 이 부분에서는
정말로 약하고 볼을 굉장히 로스트 많이 합니다..러샤월드컵 멕시코전 장현수의 핸드볼에 의한 첫 골도
손흥민이 쉬운 패스놔두고 측면에서 무리하게 멕시코 수비 2명 뚫고 드리블하려다 볼뺏겨서 역습당한거고
호주 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루옹고에게 첫 골 내줄때도 우리 드로잉을 손흥민에게 던져줬는데 손흥민이
그 쉬운 리턴패스를 제대로 못해서 상대 호주선수에게 뺏겨서 그게 루옹고에게 패스연결되어서 첫골을
중거리골로 헌납하고 말았죠..이렇듯 한국에 젤 잘나가는 선수조차 기본적인 패스미스나 드리블 실수르
많이 하며 볼을 많이 뺏긴다는 겁니다. 그러니 약체 중국이나 동남아국 조차 아시아 축구 롤모델을
한국보다는 일본쪽으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왜냐하면 딱히 일본축구가 개인기술이 좋다거나 한건 아닌데 그걸 조직적인 패스웍으로 많이 커버를 하죠..
즉, 아시아에서 티키타카를 가장 잘한단 말이죠. 일본이 피지컬과 몸싸움이 전반적으로 한국보다는
약하고 몸싸움 지향의 피지컬 축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면 사람이 공보다 빠를순 없기에
상대수비가 달라붙기전  패스웍으로 상대를 지치게 하고 수비를 벗겨내는 방법을 취하다보니
그리고 어릴때부터 미드필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원터치) 패스웍이 좋고 빌드업 능력이 좋은편이죠..

그래서 아시아에서 상대 골문까지 미드필드를 거쳐 전개하는 빌드업 능력은 일본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터치 패스웍이 워낙 좋기 때문이죠..한국역시 미드필드를 거친 패스웍의 중요성을 많은 곳에서 강조해
보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패스웍이 일본보다는 안좋기 때문에 상대국 레벨이 강한팀 만나면
많이 뺏기고 상대의 압박에 패스미스를 국제대회에서 자주하므로, 그래서 또 자연히 롱볼 때려넣고 우당탕탕
피지컬 몸싸움해서 떨어진 볼을 주워서 공격을 전개해나가는 한국 특유의 편한 전개방식으로 자주
회귀해버리죠..아시아에선 참 효과적이지만 독일,스페인,이탈리아 등의 유럽강팀들을 만나면 이런게
잘 안통하고 볼을 거의 뱃겨 공격만 당하다 골을 내주고 뒤늦게 발동걸려 체력만 혹사하는 축구를 많이하다
보니 딴나라에서 보면 한국축구는 정신력과 끈질긴 승부력은 인정이 되지만 세련된 선진축구를 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게 사실입니다..이건 웬만한 찐 한국축구팬들도 대다수 느끼는 부분이구요..

그래도 어린 세대들로 갈수록 어릴때부터 체계적인 개인기술 훈련과 조직적인 패스웍 훈련으로
많은 부분들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미드필드를 거쳐나가는 패스웍 빌드업 전개력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솔직히 말하면 한국은 수비수가 롱볼로 때려놓고 헤딩경합 싸움해서 떨어진 볼을
주워서 거기서 공격전개하는 패턴이 아직은 많고 좀 더 잘통하고 있다봐도 무방합니다..
일본은 그런식으로 공격전개를 안하죠..가끔씩 리드당할때 후반막판에 그런 공격전개를 하지만
대부분은 미드필드를 거치는 패스웍으로 전개하고 학익진처럼 벌려서 좌우측면으로 패스를 뿌려주면서
쉽게 상대문전까지 올라갑니다..문젠 상대문전에서 골 결정력이 안따라주는거였는데 이점이 일본도
어린세대로 가면서 많이 개선되어 최근 일본축구도 많이 레벨업 되었죠..예전엔 골을 잘못넣어
월드컵최종예서에서도 탈락하고 그랬는데 최근은 골 결정력이 많이 좋아져 위기때마다 골을 넣으며
월드컵에 진출했고 아시안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고 한국과의 대결에서도 세대별로 3-0 스코어로
맣이 이기기도 했죠..예전엔 한국보다 경기를 잘하고도 골결정력에서 많은 실수를 하며 한국에 자주
패배했었는데 일본도 이점이 많이 개선되긴 했죠..

아무튼 성인 월드컵도 올림픽 청소년 월드컵도 한국이 모두 일본보다는 우월합니다..
그럼에도 중국이나 동남아국등에서 한국축구보다 일본추국를 롤모델로 삼고 일본이 아시아 최강인것처럼
자주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건

1. 일단 일본의 경제력을 필시한 국력이 한국보다 위에 있다는 점
(크로아티아가 아무리 독일보다 월드컵에서 최근 좋은 성적을 내도 한국사람들이 크로아티아를 독일보다
강호라고 보지 않듯이 그 나라가 주는 국력이미지가 있죠. 일본이 축구외적으로 오랫동안 아시아에서
부자이미지에 선진국지위를 가져왔기에 6.25이후 자기들보다 가난한 나라 이미지였던 한국에 대해
쉽게 인정을 안해주려는 대만인같은 고정관념이 존재한다는거죠..)

2. 근래 30년간 아시아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성적(우승횟수)이 매우 좋았던 점..
월드컵은 일본이 98년이후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계속 나가고 있는 반면, 아시안컵 우승은 압도적으로
많이 해왔기 때문에 30년 근래 축구를 본 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인에게는 일본축구가 최고다라는
잔상이 남는건 어쩔수없을겁니다..(아주 깊게 데이터 기록들을 조회해보는 축구팬들이 아니고서는..)

3. 볼 간수능력과 상대문전까지 전개해나가는 패싱력, 그리고 국제대회에서 네임밸류있는 강팀을 만나서
    상대하는 모습에서 주눅든 플레이를 하는지, 맞불을 제대로 놓으며 당당하게 경기하는지의 여부등을
    고려햇을때 어느 아시아국이 좀 더 상대와 맞짱을 까거나 압도하는 세련된 축구를 하는가를 판단할때
    결과를 떠나서 일본축구가 한국축구보다 좀 더 강팀상대로 잘싸운다는 이미지가 있다는 겁니다..
    (가령,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를 상대했던 한국과 일본의 경기력을 보면 일본은 거의 팽팽
    하며 1점차 패배를 한 반면, 한국은 완전히 주눅든 플레이로 대패를 늘 해왔단 말이죠. 만약 한국이
    네덜란드나 아르헨티나 상대로도 팽팽하게 맞서며 1점차 승부를 했다면 아무도 한국축구를 얕보진
    못할겁니다..게다가 2002년 자국 월드컵전까지 16강을 자주 갔었다면 한국축구 이미지도 상당히
    맣이 레벨업되었겠죠..근데 항상 예선탈락하고 오니 월드컵에 가지못햇던 다른 나라들이 지주제도
    모르고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해 월드컵에 가놓고 왜 그리 주눅들어 아시아망신을 시키냐고 안좋게
    본 측면도 있을겁니다.. 2002년부터는 한국이 간간히 16강 진출도 하고 있지만 한국보다 5회나
    월드컵 못간 일본이 한국보다 16강 진출이 1회가 더 많다는건 한국축구로서도 반성해야할 부분이 되겠죠)

4. 청소년 월드컵도 중요하지만(이 새데에선 한국이 월등합니다) 성인대표로 올수록 한국대표의 실력이
    월등한 측면이 줄어든다는겁니다.. 청소년 새대에선 일본은 물론 이란이나 호주도 한국에게 명함을
    못내밉니다..하지만 피파랭킹에 산정되는 성인대표는 이란이 한국보다 피파랭킹 우위이고 한국이 이란을
    잘 이기지도 못합니다..아자디에 가면 거의 패하거나 무승부구요..호주와도 막상막하이고 원정가서는
    잘 못이기죠..일본같은 경우도 예전 원정가도 한일특수성 때문에 국립경기장에선 잘이겨왔는데
    요즘은 전용구장 만들어서 경기하다보니 잘 이기지도 못하고 한국에서 경기해도 잘 못이깁니다..
    아무튼 u-20 아시안컵 12회 (일본은 1회)의 우승의 압도적인 실력에도 볼구하고 성인대표 아시안컵에서는
    반세기동안 우승이 없을정도로 청소년 한국대표의 우월한 성적이 성인대표로 와선 반감된다는게 문제죠..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한국이 중국이나 동남아같은 한국인 안중에도 없는 축구 약소국의 축구팬에게도
아시아의 롤모델로서는 일본보다는 밀리는 이미지를 갖게된거라 생각이 듭니다..이건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고 경기력에서도 원터치패스웍의 향상과 미드필드를 조직적인 패스웍으로 거쳐
전개하는 실력의 향상으로 계속 레벨업 나가야 장기적으로 인식의 개선이 있을수 있겠다는 생각인데
제가 축구를 몇십년 봐온 한국축구 스타일상 쉽게는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어쨌든 중요한건
국제대회에서 꾸준하게 아시아 최고 성적을 내는게 중요합니다..그러면 결국 입다물수 밖에 없습니다..
     
해피1101 23-06-08 13:41
   
멍멍이 소리 길게도 쓰네
에라이
또돌이표 23-06-08 07:07
   
예전부터 그랬는데 뭘 새삼스럽게..
손흥민 단독 드리블 골..(이거 상받은거) 넣었을때도..
손흥민은 스피드만 있어서 넣은 골이고 기술은 꽝하이만 못하다.. 라고 들 했었습니다.

피지컬 우당탕탕은 글쓴이 생각이고..
그런 이미지 조차 벳남엔 없어요.
또돌이표 23-06-08 07:10
   
벳남 박항서 였잖아요.
박항서 시절 동남아 양학하면서 한국과 비교를 하는겁니다.
근데 한국은 양학을 못하네.. 한국 축구는 스킬이 없나보다.. 뭐 이러는거죠.
우리가 양학을 못하긴 하죠. 동남아 랑 붙는 경우가 얼마나 되요?
그렇다고 중동 축구랑 하면 양학은 못하는 수준이죠.

축구 경기라는게 상대성이 있잖아요. 벳남이 박항서 시절 동남아 팀을 상대하는 모습은 흡사 프랑스 독일이 아프리카나 한국 상대하는거랑 비슷하여 보였을겁니다.
그러니 벳남=독일=프랑스.. 이렇게 놓고 보는거죠.
또돌이표 23-06-08 07:12
   
아주 어렸을때지만 박정희배.. 대통령배.. 축구 할때 동남아 자주 불렀잖아요.
그래서 전 우리나라가 축구를 대단히 잘하는줄 알았어요.

심지어 화랑 충무 두팀으로 했을때도 패 보단 승이 더 많았죠.

이런걸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때 불러오던 남미 팀(?) 은 어떤 팀이었을까?

그리고 월드컵? 그런거 뉴스에도 안나왔어요.
어디가 우승했는지...
예선전 할때(아시아 반장 혹은 한장 시절이네요) 반짝... 이집트는 강팀이다..(아프리카 아시아 한장) 뉴스에 나오고 거기서 져서 탈락하면 그때부턴 월드컵이 뭔지도 모르고...
이런 시절입니다.

벳남도 다르지 않을껄요? 월드컵 예선 나가서 그렇게 깨졌지만 월드컵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우리나라도 월드컵 기사가 없을시절에도 월드컵에 관심이 있던 사람은 있었을거에요. 저는 너무 어려서 몰랐지만...
무좀발 23-06-08 07:41
   
압으로  베트남 만나면
무조건 10  -  0으로 묵사발 내주어야함

그래야 만만하게  안봄
가생이귀신 23-06-08 08:22
   
무슨 벤투가 우리나라 축구를 다 갈아엎은것처럼 얘기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히딩크는 우리나라 축구를 체력축구로 탈바꿈시킨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축구를 물로보는건가???  벤투가 무슨 한국축구에 메시아라도 된것마냥 빠는사람들 정말 신기
조별 마지막경기 3차전 80분까지 조4위에서 쏘니와 희찬덕에(결국 그것도 벼락 역습 ㅎㅎ 빌드업아님.) 골 넣고 조2위 기사회생한것.... 물론 그 자체로 칭찬은 해줘야하지만 그걸 마치 벤투가 모든걸 이뤄낸것처럼 벤투를 빨아대는게 그저 신기할뿐.  3년동안 개무시하다가 정작 본선가서야 쓸만한데? 라며 강인이 쓰는 그 선수보는 눈도 참 거시기하고

16강 간것 그거 정도로 할만큼 했다...  정도면 충분하지. 16강 가고나니 무슨 세상없는 감독처럼 한국축구를 바꾸고 살려낸 감독이라도 된것마냥 추앙하는거 정말 못봐주겠음. 적당히 합시다.
순대해장국 23-06-08 08:28
   
예전 독일과 브라질이 경기하는 것 보면 쉽죠.
브라질은 드리블 패스 등 개인기가 정말 화려해서 눈요기가 되죠. 기술 개쩌네 하면서 NBA 올스타전 느낌인데
독일 축구는 너무 투박하고 피지컬적인 느낌이 났어요. 그래서 실력은 브라질이 갖고 논다고 생각하죠.
근데 막상 결과는 비등비등하고 몇년전엔 충격적인 브라질 홈에서 개박살;; 도 있엇죠.
사람들이 일단 눈에 먼저 들어오는게 현란함 뿐이니 현란하면 기술좋다 실력좋다로 보입니다.

일본과 동남아는 사실 체구가 왜소해요.
홍명보 감독이 그랬죠. 일본 축구 상대할때 뭐 없이 그냥 피지컬로 밀어붙이면 된다.
얼마전에 일본 축구팬이 쓴 글을 봤는데 예전에 홍명보 유상철 황선홍을 경기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방송에서 왜소해 보이는 홍명보조차 일본 선수와는 차원이 다른 피지컬이 였다고 한국은 피지컬이 남달랐다고
회고한 글을 봤습니다. 기본적인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으면 기술은 써보기도 전에 나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한국과 상대할때 일본 동남아가 예전부터 우리끼리 경기할땐 우리도 발재간 좋고 드리블 잘하고 하는데
한국 만나면 몸이 나가떨어지기만 하니 한국축구는 거칠다 반칙만하면서 이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 지금도 있죠.
토트넘의 브라이언힐이 라리가에서는 잘한다고 인정받는 기대주인데 영국축구에서는 그냥 종이인형 폐급이죠.
기술 있으면 뭐해요. 기술을 써보기도 전에 나가떨어지는데.

눈에 띄는 개인 기술만을 생각하는 면과 한국의 동양에서 유독 탈아시아적인 피지컬인 한국
그리고 그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축구로 인해 왜소한 국가들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축구를 동남아에서 특히나 기술축구고 일본이 제일 잘한다고 생각들을 많이함.
대표적으로
축알못은 손흥민은 그냥 발이 빠른거아냐?? 미토마 개인기 봐 기술 좋잖아. 드리블을 봐
기술은  미토마지 하는 식이 되는거죠. 일단 드리블이 초보들도 보기 쉽거든요. 잘하는게 눈에 잘 보이죠.
손흥민의 리그 최정상급 볼트레핑, 상대의 몸싸움을 견디면서 치고 가는 힘과 기술, 양발의 정확한 슈팅 임팩트 기술은
눈에 잘 안보이거든요. 축구 레전드들이 혀를 내두르는 장면들이 사실 이것인데요.
그래서 베트남 아이들이 꽝하이가 손흥민보다 체격이 작아서 그렇지 기술은 더 좋아 하는 착각을 합니다. ㅋㅋㅋ
kinnokey 23-06-08 08:36
   
나도 중학생하고 하면 메시다. 근데 고등학생 하고 하면 일반인이고, 대학생하고 하면 그냥 좁밥인거야. 개인기도 상대적인거지 수준 높은 사람 앞에서 개인기 절대 못 부린다. 개인기는 진짜 수준 높은 팀 수준 높은 선수 앞에서도 할 줄 알아야 개인기지. 진짜 축구 알고좀 떠들자. 동남아가 한국하고 하면  8대2 가패 당하는데 무슨 개인기고 나발이냐ㅋㅋㅋ
주팔 23-06-08 08:43
   
뭐 벳남애들말까지 신경써야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봅니다
뭐라고하건 그냥 그래던지말던지~ 하고 넘기는게 훨 나은것같네요
천사아이들 23-06-08 08:45
   
베트남? 니들이 할 소리는 아닌데

그리고 댓글 쓰는 창 맨위로 할수 없나
불편하네
그림자13 23-06-08 09:26
   
우리도 세계 기준에는 운동능력이 아주 좋은 축구는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아시아권에서야 탑이지만...
일본이 기술축구 이야기 하지만, 현란한 기술이 아니라 기본기가 좋고, 체력이 좋은 편이라고 봄.
패스 축구도 패스할 공간을 계속 만들어야 가능한거라 가만 서서 패스만 하는게 아니고... 지구력적인 측면은 꽤 쎔..
월드컵때도 보면, 전반은 죽은듯이 있다가 후반에 활동량을 유지하는 동안에 승부을 보는 것 같은...

피지컬도 요소요소을 다 따져보면, 어느 나라건 무조건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라고 보는 편이라..
키가 작고 가벼우면, 지구력과 순발력은 도움이 될 겁니다.
파워싸움도 많이 해야 해서.. 계속 몸싸움하면 유리한 지구력도 남아나질 않는게 문제지만..

기술도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우리가 잘하는 기술이 있고, 약한 기술이 있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약한 부분은 기본기적인 측면, 볼을 잡을 때가 전 약한 것 같더라구요.
볼을 잡을 때 터치나 잡으면서 어떤 방향을 미리 돌려놓는 거라던지.. 조절하는게 투박해 보일 때가 많음.
그런 부분이 경기 템포에 영향을 주는 듯 하구요.

반면에 일단 볼은 잡은 이후에 사용하는 기술들은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예을 들어서 과감하게 돌파해 들어간다거나 하는 것.

피지컬도 우리가 아시아에서는 힘, 스피드, 키, 등등 상위권인 것 같은데.. 체력은 전 좋은 편은 아니라고 봄. 물론, 이건 대체적인 평균적인 이야기고 사람마다 특징이 다 달라서 사실 대표팀급은 일관적으로 말 할수는 없죠.

예를 들어서 황인범 선수 같은 경우 볼을 잡아두는 움직임이 아주 좋다고 하잖아요? 상대가 붙기적에 볼을 잡으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미리 탁 돌려놓는다고.. 돌려서 열어 놓으니까 한발 빠르게 좋은 패스를 뿌린다고..

손흥민, 이강인 선수는 머 말할 것도 없구요.  선수마다 또 다 달라서... 애매한면도 있는 듯..

어째든 전체적으로 볼 때도 각 부분 세부적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23-06-08 09:47
   
눈에 보이는 피지컬은 속일 수 없으니
기술타령으로 정신승리하는 건 데 굳이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암살 23-06-08 10:05
   
음..
1. 베트남이 말하는건 기술이 아니고 기술중에 한 부분인 겉멋을 말합니다.
2. 한국은 기술이 없다해도 아시아권은 씹어 먹습니다.
3. 베트남이 말하는 기술(?)은 전체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동남아에서만 통합니다.
(세계에 안통한다 말하기전에.. k, j리그에도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꽁프엉, 쯔엉이야 뭐 k리그도 왔으니 다들 알거고
꽝하이도 프랑스 2부리그에서도 전력외 아닌가? ㅋ;;
그나마 남태희 정도면 리그앙에서 나름 먹어줬고 체형도 비슷하니 비교하자면..
베트남 역대급 에이스 정도의 축구기술(?)이면
남태희 새끼 발가락의 때정도의 기술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풍운유객 23-06-08 12:45
   
우리나라는 유럽을 상대하기위해서는 피지컬이 중요하다 피지컬을 키우자고 생각했고 반대로 일본은 피지컬로 상대가 안된다..그러니 피지컬로 하는 몸싸움은 피하고 패스나 조직력으로 상대하자 두 나라가 서로 상반대 생각을 가지고 축구를 해서...더 비교가 되고 뚜렷하게 색깔이 나왔서 우리나라는 힘 스피드 피지컬로 일본은 패스 기본기 이쪽 이미지가 강력하게 박혀있습니다. 또한 사실이고요..이 이미지가 몇십년동안 내려왔는데 한번에 바뀌기 힘들죠..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한일 서로가 없는 부분을 가지고 싶었했다는것..한국은 일본의 기본기를 일본은 멘탈리적과 피지컬이었죠...리춘수 유튜브에서 김보경이 나왔서..두 리그가 서로 영향을 받고 있는것 사실이다라고 말할정도..

지금 U20 선수들하고 현장에서 역대급으로 잘하다는 U17 유스보면은 이제서야 기본기가 있는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것...2002년 월드컵이후 20년이상 되어서야 나왔다는게...많은 시간이 흘러서야 나오기 시작했네요..그런데 반대로 예전처럼 투지 투혼이 없고 몸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이 있다고 들었는데...이것은 감독 선배들 영향으로 받는 멘탈리적 부분이라 성인이되면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고 봅니다.

일본이 처음부터 축구강국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은 아시아맹주 우리나라가 있었기때문이죠 그런데 이걸 밀어내고 아시아 대표 축구강국 이미지가 나왔던것은 아시안컵 연속2회우승이었죠 아마 2000년 2004년 총4회우승  또그래서 대륙컵이었나 아시아 대표하면은 일본이 나왔기때문이죠 5번이었나...그러니 이번 아시안컵 우승이 중요합니다..개인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은 좋겠지만 아시아 축구 수준이 올라가서 힘들고..그래도 다른 아시아팀들과 차이나는 실력차를 보여줘야...한국이 피지컬로만 내새운 축구가 아니고  피지컬 기술이 최정상급이구나 하는 이미지를 심어 놓을 수 있을겁니다. 이걸 아시안컵 대륙컵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보여주면은 이미지는 바뀐다고 봅니다.
dtan 23-06-08 16:05
   
저말이 웃긴게 지들 스스로 투지가 없다고 하는 말임. 한마디로 개소리 ㅋㅋ
똑바러사라 23-06-08 18:58
   
솔직히 말해서 동남아가 우릴 어찌 생각하는지는 1도 관심없음. 어차피 쟤들한테는 한국 축구 스타일은 따라하고 싶어도 못 따라함. 그러니까 일본 축구 스타일 흉내만내지. 베트남이 잠깐 따라했으나 곧 다시 일본 축구 스타일로 돌아갈 거 같고 인니하고 말레이시아는 전혀 기대가 안됨.
영원히같이 23-06-09 02:02
   
베트남 많이 컸네 ㅋㅋㅋㅋㅋ
스베타 23-06-09 05:02
   
히딩크 감독이 한국 감독 맡고 한 얘기가 기술은 좋은데 체력이 부족하다... 정상급 감독이 세계적인 눈으로 보고 말한거니 이게 정답임.  베트공 애들은 체력이 죽어도 따라올수 없으니 저렇게 자위 하는거고, 왜구를 빨수밖에 없음.
피지컬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으니.
merong 23-06-09 07:27
   
제일 좋은 기술이 (물리) 버프라는걸 깨달아야 할텐데.
크루이프턴 같은거 별거 아냐, 크루이프턴(물리) 정도는 되야 좀 쓸만하지.
낙의축구 23-06-09 09:10
   
정작 베트남 반응인 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으나..
월드컵 경쟁국이나.. 세계 축구 강호국들이 이런 말을 해도 기분이 불쾌할 말인 데..
일단 베트남은 성인 남자 월드컵에 출전을 한번이라도 해본적 있나?  연령별 대회에서 16강에 한번이라도 진출해본 적 있나?  4대 리그에 한번이라도 자국 선수들이 진출한 적 있나?  아시안컵에 한번이라도 8강 이상 진출한 적 있나?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인 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아니면서 가진건 허세와  자존심 뿐이라는 말이 있지.. 국제 대회 준결승이  투지와 정신력만으로만 되는 줄 아나.. 골 결정력,국제 무대 경험, 기본기와 기술이 받쳐주지 않으면.. 16강은 물론  예선 1승도 힘든 게 국제 대회인 데..
고칼슘 23-06-09 10:44
   
ㅋㅋㅋ 지금도 박항서 다시 모셔 오라고 난리면서 한국팀이 기술이 낮아?
빠꾸 23-06-09 17:37
   
한마디 첨부 하자면 유소년에서 폭력이 사라졋다고 말씀하시는데 아직도 남앗잇는데가 어느정도 잇습니다 축구를 떠나 유소년 스포츠

전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리고 폭행만 안할뿐이지 코치지시대로 안하면 더익질적으로 징벌을 내립니다 경기에 아에 투입을 안시킨다던

지 해서요 학원스포츠에 어두운면이죠 성적을내야 학생들이 상위 학교에 진출할수잇고 그래야 자기 자리도 유지되니

어쩔수없겟죠. 다들 아시겟지만 토너먼트는 운도 상당히 중요하죠 실력은 좋은데 여러이유로 조별리그 탈락할수도잇고

별로인 실력인데도 4강갈수도잇죠 그래서 제안하고 싶은게 팀성적 위주로 상위 학교 진학이 아니라

그냥 프로 드레프트 재도를 학원 스포츠에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그냥 4강에서 뽑는건 학원스포츠가 얼마나 관심없고 게으르다는걸 보여주는거니까요
     
낙의축구 23-06-09 19:58
   
보통 다른 나라 같으면 저런  발언에  불쾌함을 느끼거나 아니면  팩트로 상대국 현실을  비꼬거나 반박을 하던 데... 어떤 한국인들은  그런 반박을 하지 않고... 보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누가 그러데요.. 화를 내야 할때 화내지 못하거나 반박할 때  팩트로 후드려 패지 못하거나  분노할  때 분노할 줄 모르면 호구로 취급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