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활을 지긋지긋해하는 선수들 꽤나 있어요.
예전 아르헨 선수들이 적응 못했던 것도,
국제적으로 악감정이 있는 국가인데다가 날씨마저 지랄 맞으니,
정붙이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나마 런던은 프랑스에 가까워서 영국 전체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고,
세계적인 대도시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리버풀, 맨체스터같은 도시들은
외국인은 가면 딱 우울증 걸리기 좋다고...
심지어 자국민도 해외생활하다보면 영국 돌아갈 생각을 안하는 경우가 많죠.
대표적으로 베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