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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9 20:34
[잡담] 박지수 선수 엄청 저평가했었는데
 글쓴이 : 축구왕메시
조회 : 866  



경남시절은 그냥 관심이 없었고

중국갔을 때는 중국리그를 볼수가 없었기에 모르고 있다가

수원으로 컴백했을 때 

계속 실수 연발이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뭐 저딴 선수가 다 있나?' 라고 막 욕했는데 도쿄 올림픽에서 잘 해서 (당시 훈련병)군대 로이드 맞았나했는데

포르투갈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하네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선수 시대가 지나도, 한국 국대급이면 유럽에서 통한다는 자신감도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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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퀘이사 23-07-09 20:38
   
한국 국대급이면 유럽에서 통한다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죠.
저는 손흥민도 생각보다 오래 국대 할 거 같습니다.
안알려줌 23-07-09 20:44
   
집중도 차이일 듯

칼을 갈고 유럽에 저연봉으로 나갔으니...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각오가 커서 그럴지도
뻥축구FC 23-07-09 20:47
   
아직 유럽에서 시작도 안했음 조용히 지켜보고 평가 하시길
     
태촌 23-07-09 21:22
   
이미 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잘 뛰고 있는데 시작도ㅜ안했다는건 뭔 개소리인지
본인이나 망상은 혼자ㅡ조용히 하시길
시우야 23-07-09 21:05
   
국내 스포츠 선수들 국내에 있을때는 음주가무 여자 문제 등으로 관리도 잘 안되다가
해외에 나가면 외롭고 운동에 매진할 환경이 조성되는 것도 크다고 봐요. ㅋㅋ
가리가리 23-07-09 21:11
   
현재 국대 수비진은 빨리 물갈이해서 조직력 갖춰놔야 한다고 봅니다
공격 미드진과 다르게 세대교체가 너무 느려요 지금(미드와 포워드쪽에서 최고참에 가까운 손흥민이 수비쪽으로 내려오면 고참이라고 하기에 애매할정도임)
김영권은 박지수가 나왔으니 박지수로 바로 선발돌리고 정우영은 마땅한 대체선수가 없으니 빨리 여려선수 선발과 교체로 써보면서 경험치먹여야 할거같습니다
지금처럼 계속가는건 김민재에게 부담이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