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은돔벨레를 어떻게 썼나 보면 황인범을 어떻게 쓸지도 상상할 수 있죠.
아마 처음에는 나폴리가 강등권에 가까운 팀하고 경기할 때 로보트카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황인범을 내볼낼 거 같고요. 그런 경기에서 황인범이 얼마나 잘 하냐에 따라 출전시간이 늘거나 줄거나 할것 같습니다.
국대경기에서 활약을 놓고보면 황인범은 뭐랄까
중계화면으로봐도 딱봐도 패스할 상대를 쳐다보고 누가봐도 그 선수한테 패스할꺼 같은 정석적인 패스를 하다가 상대수비한테 막히는 경우들이 보이거든요.
황인범 선수가 공미로써 두각을 나타내려면 보는 사람들도 속일정도로 번뜩이고 창의적인 패스가 필요해요.
축구는 속고 속이는 스포츠거든요.
지엘린스키 재계약 이야기도 돌고 있어서...어찌됐든 황인범 롤은 지엘린스키 앙귀사 로보트카 이 셋 모두의 멀티 로테자원 이라고 볼 수 있음. 애초에 전문 수미를 놓지 않는 전술이었으니.....다만 새 감독 전술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듯하고, 애초에 다소 높은 이적료가 더 큰 문제라고 함.
황인범은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치는 않네요. 차라리 가능성 면에서는 정우영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함.
나폴리 회장 마인드 자체가 어린놈 싸게 사서 잘쓰다가 비싸게 팔자는 마인드인데
황인범은 일단 어린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비쌈,
정우영은 싸고 젊고 로사노가 나간다는것 같아서 대충 거기에 백업정도 자원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큼.
황인범은 로보트카 앙기사 지엘린스키 이런선수 백업으로 사기엔 너무 비쌈.
지금 김민재 빈자리에 큰돈이 일단 들어가게 생김
작성일 : 23-07-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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