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해서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라는 지옥의 조에서
뻥축구나 대충 뻐팅긴 축구가 아니라
진짜 후둘겨맞고 후둘겨패는 대등한 축구를 구사했음
나는 2002년도 이후로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서 그런 모습 보여준 적은 처음이었음
예전처럼 해외에 나가서 유럽애들 만나면 벌벌떨면서 수비치중 - 역습이 아니라
진짜 1:1 대등한 축구를 매우 자신감있게 구사했음
솔직히 허정무 원정 16강때도 프랑스 상대로 박지성 어거지꼴만 아니었으면 ㅋㅋㅋㅋ...
선수기용 말들이 많은데
솔까말 16강에 브라질만 안 만났으면 8강도 가능했을거라고 봄
히딩크 제외하고 그간 다녀간 국내외 감독들 중에서는 벤투가 훨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