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749775
그런데 오피셜이 뜨지 않고 있다. 많은 현지 언론들이 김민재의 오피셜이 늦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왜 그럴까.이유가 드러났다. 바이에른 뮌헨이 5000만 유로(717억원)에서 6000만 유로(860억원) 정도로 파악되는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아직까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료를 나폴리에 입금하지 않은 것이다.이탈리아의 'Cultofcalcio'는 1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직 김민재의 방출조항을 활성화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어 "나폴리는 김민재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옵션들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그 어떤 선수에도 올인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김민재가 공식적으로 나폴리를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외국 클럽에게만 적용되는 바이아웃을 오는 토요일(15일)까지 발동해야 한다. 5000만 유로에 세금이 더해질 것이다. 지금 김민재가 한국에 있어 모든 과정을 빠르게 완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주말까지 조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김민재는 나폴리에 남게 된다.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뮌헨 못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