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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측면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솔로몬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구단 샤흐타르도네츠크 소속이었던 솔로몬은 올여름 자유계약 대상자(FA) 신분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이적료가 들지 않는 선수에게 재빨리 접근해 나꿔챘다.
이스라엘 대표팀에서 35경기 7골을 넣은 솔로몬은 이미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다. 모국 이스라엘의 마카비페타흐티크바에서 데뷔해 2019년 우크라이나 강호 샤흐타르로 이적했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새 무대를 찾다가 지난 1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컴대회 포함 24경기 5골로 경쟁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