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하기 애매한게 사실인게..기술을 익히고 부리는데에도 민첩성과 유연성이 부족하면 아예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이게 1차적이고 2차적인 문제는 경기장에서 상대선수와 경합하면서 기술을 부리려면 사이즈 힘 지구력등이 대등한 수준은 되어야 발휘할수 있음. 이거 다 피지컬적인 요소죠.
일단 2차적 문제는 빼놓고 1차만 갖춰지면 좁은 의미에서 기술이 좋다라고 인정해주는 분위기죠. 일본이나 동남아애들은 2차적 문제는 고려안하고 1차적 요건만 놓고 비교하니 우리가 한국보다 기술은 좋다라고 주장하는거고..
그런데 개네가 간과하는건 한국은 피지컬 강화를 위해 민첩성과 유연성 지구력을 어느정도 희생하면서 선수를 길러냈다는겁니다. 사이즈를 대형화시키고 근육을 벌크업하면 민첩성 유연성 지구력은 어느정도 감소할수밖에 없습니다. 인체의매커니즘이 그래요. 자기들이 잘할수있는것만 해놓고 상대가 잘하는걸 애써 무시하고 폄하하는겁니다.
일본이 패스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니 기술이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이 나는거죠.
사실 우리는 일본 공략법 잘 알고 있잔아요.
압박축구좀 해주고 몸싸움 강한 김신욱이 같은 대형선수 하나 세우면 끝인데
사실 일본이 기술이 좋으면 탈압박 가능한 선수가 있었겠죠.
일본이 바르샤가 아닌담에야... 일본애들은 축구에 적합한 체격도 아니고 기술도 그냥그냥 이죠.
이영표가 토트넘에 있을때
방송국에서 인터뷰하면서 발재간이 좋은 어린친구를 데리고 찾아왔었죠
어린친구의 볼 트래픽을 보여주면서 이영표에게 조언을 구했어요 어떻게 하면 프리미어 선수가 될수 있는지
그때 이영표가 그런 볼재주는 축구에 도움이 안된다 체력를 길러라 였던걸로 기억되네요
이영표는 진심으로 한 말이였는데 방송국 관계자가 당황했었던..ㅋㅋ
일본애들이 기술적인 선수로 뽑는 메시조차도
반칙성 푸싱이나 보디체크 아닌이상에야 엄청난 떡대들과 붙어도 넘어지는 일이 거의없음
무개중심이 낮고 중심을 지키기에 좋은 몸 + 그걸 살리기위한 피지컬훈련+ 원래 가지고 있는 기술이 합쳐져서 나온것이 메시라는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임
단순히 기술만중요하다는 소리는
프리스타일 선수들로 10명채우면 무조건 이긴다는 개소리와 다를바없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