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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12 16:46
[잡담] 한국국대는 사상최고로 중원이 강할 수 있는 상태인데 중원삭제축구하는 클린스만
 글쓴이 : 홀퀘이사
조회 : 788  

중원을 강화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1.메짤라성향의 선수들을 윙포워드 자리에 세워 중원싸움에 가담시킨다.

한국에는 현재 측면에서도 잘하고 중앙으로 들어오는 플레이도 잘하는 메짤라 성향의 선수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강인, 홍현석, 이재성, 황인범 전부 측면플레이 중앙플레이 다 되는 메짤라 성향의 선수들이죠.

2.인버티드풀백을 배치해서 풀백이 중원 싸움에 가담한다.

한국은 지금 인버티드 풀백도 많습니다.
김진수, 설영우, 황재원, 김문환 전부 인버티드풀백이 가능한 선수들이죠.

3.최전방 스트라이커가 넓은 활동반경으로 중원싸움에 가담한다.

조규성이 중원싸움 가담 수비 가담 진짜 잘하는 스트라이커죠. 황의조도 중원싸움 가담을 잘합니다.

즉, 한국국대는 중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엄청많은 선수 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클린스만은 중원싸움을 포기하는 중원삭제축구를 하고 있는 이 아이러니... 답답함...

저는 축협도 칭찬받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든에이지 제도를 정착시켜서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워내고 있는 건 진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클린스만을 국대 감독으로 꽂아넣은 건, 진짜 진짜 화나고 어이없고 너무 답답하고 아픈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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