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매체의 찬사 "이강인에게 지배당했다!"
"日에는 당하지 말자!" 다짐
튀니지가 깔끔하게 인정했다. 이강인(PSG)에게 무너진 것을.
튀니지도 이강인을 막지 못한 것을 인정하면서, 이강인의 능력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튀니지의 'Tunisie-Foot'은 "튀니지가 한국과 친선전에서 0-4로 완패를 당했다.
육체적으로, 전술적으로 완전히 압도당한 경기였다.
후반 PSG 공격수 이강인에게 지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멀티골로 확실한 지배력을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튀니지는 내일 17일 일본과 친선전이 남아있다. 튀니지는 독한 의지를 품었다.
한국전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다. 일본을 상대로는 진정한 튀니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이 매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3개월 남았다.
튀니지가 대회 기대치를 높이고 싶다면, 17일 열리는 일본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