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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2 00:45
[잡담] 강인이는 한단계 피지컬 업이 필요해 보인다.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450  

기술 문제라기보다는 피지컬적 압박이 심해서 약간 위축되어 보임.

왜냐하면 파리같은 팀에서 실수는 실수한 선수에게 부담이 클 거임.

그래서 굉장히 조심스러워 보이는데

조금씩 개인기를 선보이는걸 봐서는 긍정적으로 적응은 해가는거 같음.


근데 본래 강인이 모습 나오려면, 피지컬적으로 좀 더 강해질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래야 선수 본인도 이런 압박에 자신감있게 대응할수 있으리라 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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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 23-10-22 00:53
   
전경기들 보면 설렁설렁 느슨한 경기같던데 속도감이 장난아니네요 프랑스 리그가 이랬나?
이강인의 드리블이 안나오는데 상대방 압박도 있고 시차적응과 연속된 경기에 힘이 딸린거라고 보고요
선수들과 합 맞추는 시간도 필요한거 같군요
     
예도나 23-10-22 00:56
   
흑인 선수들이 많아서 다리가 다들 길죠.

그러니까 강인이처럼 수비 발 보고 벗기는 걸 좋아하는 선수는
태클 범위도 계산해야되니까, 적응이 좀 필요해 보이고요.

기본적으로 순간 가속도라도 엄청 좋으면 한번이라도 슬쩍 벗기면 바로 치고 갈수 있어서 좋은데
파리에서는 팀원과 호흡도 중요하고,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라서 안전한 선택만 하는거 같아요.

일단 패스 기점으로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는거 같고(그러니까 마르세유 턴도 나왔죠)
어느정도 경기를 나오면 더 자신있게 할거 같아요

가장 근본적인건 이강인이 여기서 한단계 피지컬적으로 업하고 운동능력이 더 향상되면
신체 능력이 좋아지는거라 운동선수에겐 그만큼 자신감의 근원도 없죠.

강인이는 당분간 이 신체 능력 향상에 신경을 써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