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컨디션 문제. 국대경기 하기 위해서 잠깐 넘어온게 아니라
아시안게임까지 병행하느라 한국, 중국에 체류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시차가 한국에 맞춰졌음.
거기다 장거리비행까지 겹쳤으니 더더욱 백퍼센트는 아님.
2. 자신감과 동료 신뢰도 문제
선발첫경기다 보니 도전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우선으로 한거같음.
뎀벨레는 볼 잡으면 뭔가 시도를 하는데 이강인은 거의 다 즉각적으로 처리함.
충분히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하던거 하면 될듯.
그리고 S급 선수가 아닌이상 이적 초반에는 패스 받는 빈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음.
이건 이강인이 앞으로 활약을 보여주고 동료들의 신뢰가 쌓이면 자동으로 늘어남.
3. 전술과 선수 호흡문제
이게 제일 큰데 이강인은 풀백이 오버래핑 해주면 훨씬 파괴적임.
풀백이 오버래핑하면 자동으로 공간이 벌어지니 이강인이 할수 있는게 많아짐
첫 연습경기에서 하키미와 같이 나왔을때 훨씬 좋았던게 그 이유임.
그리고 아직 이강인의 성향을 다른선수들이 모르기 때문에 전방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음.
이건 시간이 지나서 이강인의 패스성향을 안다면 패스 올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적 움직임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