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에 가더라도 승격 유력한 팀도 아니고
하위권으로 가는건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선수풀이 좋지 않아서 주로 킥앤드 러쉬 포스트하는 팀들인데,
주 포지션 윙도 아니고 미들로 원톱에 역습 빠른 패스를 요구하먼 배준호와 감독과 팀이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죠.
그놈의 이적료 때문에 정보가 적은 선수의 입장에선
해외 이적시 선택의 불리함이 클텐데 잘 가는것도 복이고,
힘들어도 이겨 내는게 선수 몫이라지만 어른들이 참 그렇죠...ㅉ.
승격 가능팀도 아니고 2부 하위팀에서 언제 눈에 띄라고 200만 유로에 선수 스타일과도 맞지 않는 전술팀에 최고급 유망주를
다년 계약으로 넘긴단 말입니까.
이적에 관한 세부 조항만이라도 선수에게 많이 유리했음 싶네요.
고등학교때 여섯번 우승하며 주로 왼쪽에 섯었습니다.
특급 선수로 분류 되었고 많은 구단의 러브콜에도
허정무 때문에 대전으로 가서 힘들어 하다 2부로 강등 되었을때
1부로 승격 시키는데 왼쪽과 중앙 오가며 한 역할을 했고.
1부에 와서 청대에 뽑히는 바람에 큰 역할을 못 했지만 왼촉 윙으로 좋았죠.
월드컵에서도 예선리그 부상으로 활약 못했어도
이후에 토너먼트에서 좋았고.
이승원은 좋은 선수지만 강원에서 좀 더
보여줘야 배준호 만큼 검증이 되겠죠.
사실 배준호는 아스날에서 챔스리그에서 결과를 보여주면 스카웃 하겠다는 밀약을 받고, 스토크시티로 간겁니다.
당장 유망주로 스카웃 하기엔 워크 퍼밋 때문에 장애가 있어서요.
그래서 상성이 안맞아 더 안타까운 겁니다
이적료를 올리고 올려 200만을 제시한 바람에
그 팀을 선택해 보냈는데...
스토크 시티도 키워서 아스날등에 되팔려는 과감한 투자겠죠
하지만 워크 퍼밋을 상쇄할 일정에 그 팀에서 적응하고 탑급 할 수 있겠냐는 것은 의문이란거죠.
그래서 이적료 운운 한거구요.
이적료 상관없이 승격 유력티에서 좋은 선수들과 하게 했어야죠.
프리미어와 달리 챔피언스 리그는 워크퍼밋 상관없이
4명까지 보유할 수 있으니 진출 했는데,
잘못되면 윤석영처럼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