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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2 16:47
[잡담] 어제 파리 경기 보면서 강인이 걱정 되는 게
 글쓴이 : 블루올인
조회 : 1,361  

공간 있을땐 공이 안 오고 그냥 의미없는 패스만 왔다갔다, 나만 느낀 건가?
강인이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전술에서 소외된다는 느낌.

천하의 메시도 네이마르도 떠난 게 다 이유가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프랑스 커넥션 중심이 음바페인데 아이러니하게 강인이 하고 제일 많이 티카타카한 건 음바페, 
골 넣었을 때도 강인이 가리키며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거 같은데 (이 골은 강인이 지분도 있음)
그럼 정작 문제라는 건 그 주위에 떨거지들 몇 명. 
골 세레모니 때도 노골적으로 저러는 거 보면 인성이 그닥 좋을 거 같지 않다는...

팀내에서 경쟁자지만 경기에선 조력자인데 발렌시아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인간의 이기심에 강인이 피해가 가지 않기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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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3-10-22 17:02
   
메시도 초반에 당했던 거라서 놀랍지도 않지요.
그런데 어제 강인이가 피곤했는지 볼터치가 투박하고 볼 소유도 몇 번 뺏기는걸 보면서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걸로 보였다는..
o아님 23-10-22 17:25
   
풀경기 보고 느낀점

그냥 음바페를 위한팀
꺼먼고양이 23-10-23 07:45
   
예전에 이영표, 박지성 아인트호벤에 처음 갔을때 얘기 못들으셨나요. 공이 안온답니다. 그러다 결정적인 활약 하고나니까 그때부터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텃세라고 해야할지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해야할지 그런건 어딜 가나 있는거라 보면 될거같아요. 큰팀일수록 더하겠죠. 결국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거고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