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로 윙백이 없는 축구를 하기 때문에 사이드백의 지원은 의미가 없고
전방에서의 음바페와 하무스의 히트맵만 비교해보면
왜 이강인이 고립될 수 밖에 없었는지 답이 나오는 문제죠.
좌우 윙들을 사이드에 붙여놓고 최전방 공격수인 음바페와 하무스가
연계를 해줘야 하는 축구인데
음바페는 왼쪽으로 가서 적극적으로 연계 플레이를 해주는 반면
오른쪽은 가끔 솔레르가 올라와 주는 거 외에는
하무스가 전혀 연계를 해주지 않았음.
냉정하게 평가해서 강인이가 매우 훌륭한 선수이고 플레이메이커인건 당연하지만..
메시 레벨은 힘들다고 봅니다. 메시는 전성기때 스피드와 피지컬까지 타고난 선수 였기 때문에..
지금도 월클이지만 전성기때는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따라갈수 없는 독보적인 선수죠..
강인이는 스피드는 보통 수준이라.. 덕배 수준으로 커주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어제 경기 솔직히 돌파시도를 아예 안해서 아쉬웠음
토트넘 셉셉이를 봐와서 느려도 타이밍뺏는 유형의 드리플로 돌파 가능하단걸 알기에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봤으면 함
80분 후반에 좌윙일때 앞에있는 음바페한테 왼발 감차 쓰루 찔러줄 찬스 있었는데
거기서 빽패스하고 음바패 한숨쉬고.. 하도 음단장 음단장 하니 보면서 눈치보였 ㅜㅜ
경기 내내 앞으로 돌파없이 중원으로 치던가 백패스만 해서 익숙해져버린게 아닌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