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개월 정산했고 알바비주고 기타 제가 사용한 경비제하면 첫달(제가 주중 10시간 근무) -100만원정도고 두번째달은 첫달 정산후 중간에 제가 주중주말 모두 12시간 근무로 변경하고 20만원정도 마이너스 났어요. 본사 말로는 정상매출 내려면 6개월에서 1년은 기달려 달라는데..
저도 정년 퇴직후에 2년은 회사에서 피크타임으로 일했고 쉬기 뭐해서 세계주류가게 차렸다가 2년만에 투자금 다 까먹고 쉬다가 3개월동안 편의점 자리 알아보고 개업했는데 실망감이 크네요.
연금 나올려면 아직 5년 남아서 개인 용돈 및 매월 나가는 자동이체(월 200정도)정도는 제가 해결하려했는데 또 까먹고 있네요.
저도 온라인으로 많이 검색해보고 본인이 힘들게 일하면은 그래도 세계주류처럼 까먹지는 않고 200정도는 벌수 있다고 들어서 시작했는데 편의점이 진짜 장소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가게 뒷편에 아파트단지 하나와 적은 빌라단지로 주변에는 회사나 빌딩등은 없으며 허름한 단층 가게정도고 길건너는 하나로마트와 큰공장 2개정도로 썰렁합니다. 가게 왼쪽 100미터 정도에 세븐이 있는데 저보다 조금 더 큰 가게임. 거기는 월매출 2백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부럽더라고요.